왕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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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공략
2.1.1. 영혼의 전당 (Hall of Souls)
2.1.2. 포르티코 (Portico)
2.1.3. 대성당 (Basilica)
2.1.4. 전쟁사제 (Warpriest)
2.1.5. 골고로스 (Golgoroth)
2.1.6. 수랑 (Transept)
2.1.7. 오릭스의 딸들 (Daughters of Oryx)
2.1.8. 굴복자의 왕 오릭스 (Oryx, the Taken King)
2.2.1. 칭호 및 수집품
2.2.2. 영혼의 전당
2.2.2.1. 업적
2.2.2.2. 마스터 난이도
2.2.3. 포르티코
2.2.4. 대성당
2.2.4.1. 도전
2.2.4.2. 업적
2.2.4.3. 마스터 난이도
2.2.5. 전쟁 사제
2.2.5.1. 도전
2.2.5.2. 업적
2.2.5.3. 마스터 난이도
2.2.6. 골고로스의 미궁
2.2.7. 골고로스
2.2.7.1. 도전
2.2.7.2. 업적
2.2.7.3. 마스터 난이도
2.2.8. 수랑
2.2.9. 오릭스의 딸들
2.2.9.1. 도전
2.2.9.2. 업적
2.2.9.3. 마스터 난이도
2.2.10.1. 도전
2.2.10.2. 업적
2.2.10.3. 마스터 난이도
3. 악의의 손길 (Touch of Malice)
3.1. 조각난 과거 (Shattered Past)
3.2. 배고픈 속쓰림 (Hunger Pangs)
3.3. 오래된 허기 (The Old Hunger)
3.4. 석회화된 조각 찾기
3.5. 마지막 정수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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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s Fall

Long live the King

국왕 폐하 만세...

-

We followed a monster into his lair.
He emerged as something greater.
We did too.

우리는 괴물을 따라 그 둥지로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그는 더 거대한 것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우리도 그랬습니다.


1. 개요[편집]


어디로 가나? 아니, 기다리고 들어라.

내가 옳았다. 먼저, 확장시킨 내 세계에서 빛은 검의 논리에 장악되어져야 했다. 일몰 때의 마지막 빛 같은 수호자들마저 내 명예를 위해 피를 흘려야할지어리. 전쟁사제는 제 의무를 다했고 너도 그 의무를 다했다. 오릭스는 도전받고 있다. 그래, 군체 방식으로 도전받고 있지. 충성을 댓가로 힘을 얻는 도전. 검의 논리는 그에 걸 맞는 것이다.

넌 빛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어떻게 왕의 거처를 찾아낸거지? 그 무지몽매한 행동으로 어떻게 이해할건가? 침이 고인 턱과 탐욕스러운 목구멍에 삼켜질 때까지 맹목적으로 빛을 따른다는걸 모르고 있는거냐? 어둠을 불태울 정도로 밝게 빛나는 빛을 오릭스가 아카에게 제물로 바쳐질 때에도 그걸 앗아갈것이냐? 이곳에 빛은 거의 없다. 하지만 넌 그걸 잡았지. 그걸 놓으면 넌 자유로워질거다.

바보같은 놈! 걸어다니는 재앙 덩어리에다 방탕한 말더듬이 같으니라고! 이건 옳지 않다! 네가 아니라 첫번째 인도자, 형태의 군주, 약탈의 신이자 빼앗긴 자들의 왕이 지배하는 곳이지! 네놈은 깊은 곳에 잠든 왕과 왕비꼴이 되었어야 했어! 오릭스에게 축출당하고 내 자리를 대신하지 않을거야!

그곳엔 매우 강력한 존재가 있다. 이 우주를 건설하는 자.

그냥 떠나가지 그러나?

[1]
데스티니의 3번째 DLC인 굴복자의 왕에서 추가된 레이드.

레이드의 컨셉은 결투

공개 시일은 확장팩 발매 사흘 후인 9월 18일에 발매된다. 해당 DLC 마지막 미션에서 오릭스가 수호자에게 패배해 자신의 왕좌의 세계로 도망치고 이곳에서 수호자와 최종 결전을 펼치는 내용이다. 이 레이드를 클리어 하면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은 어둠에 의해 강화된 오릭스의 마법에 의해 혼이 장악된 다른 종족의 유언 내지 독백을 갖고 있다.

데스티니의 마지막 업데이트로 라이트 390의 버전이 추가되고 3주년 (Year 3)으로 업데이트된 레이드 장비들이 추가되었다. 챌린지 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다른점은 기존 킹스 폴 챌린지처럼 매주 챌린지 항목이 보스 순서대로 바뀌지 않고 전쟁사제, 골고로스, 오릭스 챌린지를 한번에 모두 진행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레이드 일반 보상은 기존 보상과 동일한 레이드 장비를 얻을 수 있는데 방어구의 경우 장신구 슬롯이 달린 버전를 얻을 수 있고 챌린지 보상의 경우 속성 달린 기존 레이드 무기의 경이 버전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2. 공략[편집]



2.1. 데스티니[편집]



2.1.1. 영혼의 전당 (Hall of Soul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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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씩 2팀 혹은 2명씩 3팀으로 나뉘어서 진행한다. 일단 시작 부분 양쪽에 있는 2개의 무덤 허물 (Tomb Husk)[2]을 한명 씩 잡고 가운데에 있는 석상 앞의 제단에 동시에 넣는다. 이후 가운데에 인원 2명을 남기는데 이 인원들은 중앙과 좌우 입구 쪽의 몹을 처리하는 인원이다. 사실 남기지 않아도 상관은 없다. 좌우의 통로로 흩어져서 진행하다 보면 무덤 껍데기가 허공이나 보이지 않는 발판 위 혹은 구슬이 있을법한 구조물 사이에 있는데 이 무덤 허물을 집으면 굴복자들이 소환됨과 동시에 문이 막힌다. 같이 따라간 무덤 허물을 들지 않은 팀원들은 굴복자 제거와 문을 파괴하고 좌우측에서 무덤 허물을 들고온 팀원들은 아까처럼 석상 앞의 제단에 동시에 무덤 허물을 넣으면 된다. 이 과정을 모든 석상들이 작동돼 포탈이 열릴 때까지 반복하면 되며 이 과정이 너무 늦으면 무덤 허물을 넣은 횟수가 한번 차감되게 된다. 포탈이 열렸다면 거기서 나올 몹들은 무시하고 안으로 들어가도록 하자.

2.1.2. 포르티코 (Portico)[편집]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KingsFallHeader.jpg

왕의 몰락 레이드에서 악명 높은 첫 번째 점프 구간이다. 칼을 들어주면 3인칭이 되기 때문에 돌파하기 편하다. 헌터는 Bones of Eao[3]에 트리플 점프(Triple Jump) 퍽을 찍고 타이탄은 인크리즈 컨트롤(Increase Control) 퍽을 찍어주면 좋다. 타이탄이나 워록의 경우에 점프를 끝까지 뛰지 말고 적절할 때 끊어 주는 게 중요하다.

차원을 드나드는 군체 함선들에 올라가 다른 함선들에 옮겨 타는 게 주 목표이다.

상자가 하나 있기는 한데 정말 주는 거 별거 없으니[4] 내가 상자를 못 먹었는데 다른 팀원들이 상자까지 먹고 다 도착했다면 그냥 진행하도록 말해도록 하자. 점프 못하는 사람 기다리는 것도 고역이다.

2.1.3. 대성당 (Basilica)[편집]


파일:basilica.png

도착하면 군체들이 정면의 문에 절을 하고 있고 정면에 원형의 거대한 발판 하나. 좌우측으로 내려가는 통로와 함께 중간에 에너지볼이 하나 식 있다. 그리고 좌우측을 좀 더 보면 안개 속에 토템같은 게 있는 커다란 발판이 있으며 안개에 접촉하면 데미지를 입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정면의 문에는 양옆에 배터리 충전지 마냥 세로로 선이 하나 식 있고 그 중간마다 줄이 그어져 있는데 이 선을 다 채우면 문이 열린다.

섬멸의 토템 (Annihilation Totem)이 존재하는 방들의 입구에 위치란 에너지볼들은 낙인들로 왼쪽은 푸는 자의 낙인 (Brand of the Unraveler)이고 오른쪽은 꿰매는 자의 낙인 (Brand of the Weaver)이다.

이 스테이지 또한 3명씩 좌우로 나뉘어서 해야 한다. 몹을 공격하거나 낙인을 먹으면 바로 시작하게 되며 "섬멸의 토템이 깨어납니다"라는 메세지가 나온다. 이 토템들은 발판에 수호자가 1명 이상 없으면 작동하며 작동을 중지 시키지 않으면 팀원들의 궁극기 게이지가 줄어들다가 전원 즉사하게 된다. 스테이지가 시작하면 30초마다 토템이 있는 방 위층에서 기사가 나와 포격을 시작하고 방안에서는 신봉자들이 나와 토템방에 있는 팀원들을 공격하고 가운데 문안에서는 노예들과 기사들이 나와서 좌우측 토템방으로 향하며 가운데 위쪽의 좌우측 공간에서는 마법사들이 나와 가운데 공간에 있는 팀원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좌우측 통로에 있는 낙인을 먹으면 30초의 제한 시간이 주어지며 자신의 주변에 원형으로 오라가 쳐지게 된다. 이 낙인을 가지고 있는 당사자와 이 오라 안에 있는 아군은 토템방에 있는 안개 속으로 들어가도 데미지를 입지 않으며 30초의 시간이 끝난 당사자는 오라안에 있던 아군에게 낙인 옮겨줌과 동시에 죽음노래꾼의 힘 (Deathsinger's Power) 10개를 받게 된다. 만약에 30초 이내에 낙인을 받을 팀원이 없으면 낙인은 원래 자리로 돌아간다. 이렇게 되면 토템방에서 생존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돌발 상황이 나오면 낙인을 못 받은 팀원이 급히 낙인을 가지러 간 뒤 토템으로 돌아가야 한다. 하지만 토템 작동 시간이 의외로 빠른 지라 이러한 상황이 나오면 전멸하고 재시작 할 확률이 높다.

즉 스테이지가 시작하면 좌우에서 1명씩 가운데에 몹처리로 인원을 남겨 놓고 둘둘로 나뉘어서 좌우측의 토템방으로 향하면서 낙인을 먹고 낙인이 다른 팀원에게 옮겨지기 전까지 토템방의 발판 위에서 버티면 된다. 죽음노래꾼의 힘 10개를 받은 팀원은 '○○쪽 올라갑니다'라고 말해주고 재빠르게 중심부로 올라가서 발판을 밟아주자. 발판 위에서는 죽음노래꾼의 힘이 1개씩 줄어들으며 10개를 다 넣으면 문 옆의 게이지가 1칸 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가운데에서 몹을 처리하던 팀원은 각각 정해진 방향에서 "올라갑니다"라는 말을 들으면 다시 토템으로 가서 낙인을 옮겨 받을 준비를 하자.

위에 적은 행위를 문 옆의 게이지가 다 찰 때 까지 해주면 된다.

게이지를 다 모아주면 "전쟁사제가 당신은 자격이 있다고 믿습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문이 열리고 가운데에 보상 상자가 생김과 동시에 전쟁사제의 방에 갈 수 있게 된다.

보상으로 미다의 결단 (Midha's Reckoning) 융합 소총과 시해자 의체 (Kingslayer Shell)이 나온다. 하드 모드에선 고통 받은 접두사가 붙은 버전의 미다의 결단이 나온다.[5]

2.1.4. 전쟁사제 (Warpriest)[편집]


파일:warpriest.jpg

토템 구간을 끝내고 다음 방으로 들어가면 거대한 비석 3개, 플레이트 3개가 각 왼쪽, 중간, 그리고 오른쪽에 있다. 일단 팀원들을 각각 2명씩 각 플레이트에다 지정한 다음 모든 플레이트를 작동 시키면 전쟁사제가 소환된다. 시작과 동시에 잡몹들이 나오는데 첫번째 페이즈는 이들을 처치하는 것. 또한 전쟁사제는 데미지 한번 끝내주는 대포를 쏘니 최대한 비석 뒤나 중간의 경우에는 전쟁사제의 플랫폼 밑에서 잡몹들을 죽이는게 안전하다.

잡몹들을 죽이다 보면 노란피 기사들이 각 구역에 스폰되는데 이들을 죽이면 "글리프 시퀀스 시작"이라는 메시지가 뜬다. 이때 중간에 있는 한 사람이 비석들 앞으로 가서 글리프의 작동 순서를 불러야한다. 하지만 문제는 부르는 사람 시점이 플레이트를 작동 시키는 사람들의 반대라는 것. 이로 인해서 작동 순서를 부를때는 자신의 반대 방향으로, 즉 오른쪽 일땐 왼쪽, 그리고 왼쪽 일땐 오른쪽을 외쳐야 한다. 순서가 틀리면 "글리프가 풀립니다. 시퀀스가 틀렸습니다"라는 메세지가 뜨고 플레이트가 빨간 오라를 뿜으며 데미지를 입히니 순서가 틀리면 모두가 플레이트에서 내려와야 한다. 다만 계속 틀리면 신청 거부 (Initiate Rejected) 라는 디버프가 뜨며 팀이 전멸한다.

순서를 맞추면 마지막으로 플레이트에 올라간 사람이 신청자의 오라 (Aura of the Initiate)[6]를 얻게 되는데 이때 모든 팀원들이 비석 하나로 전부 모여서 전쟁사제를 공격해야 한다. 이때 오라를 가진 사람은 10초마다 적을 하나 죽여서 오라를 하나 식 없애야 하는데 실패하면 죽게 되고 다른 사람이 랜덤으로 오라를 가지게 된다. 적을 10초마다 죽이는 작업은 팀원들이 전쟁사제한테 데미지를 입히는 시간을 정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고 실수로 적들을 왕창 죽이면 오라가 사라져서 전쟁사제한테 데미지를 입히지 못한다. 오라는 5개가 주어지기 때문에 엄청난 컨을 가진 플레이어는 최대 50초 까지 데미지 페이즈를 지속 시킬 수 있다. 전쟁사제한테 데미지를 입히는 팀원들은 오라를 가진 사람한테 가까이 붙어서 섀도샷과 빛의 무기 버프 등을 활용해 전쟁사제를 공격해야 한다.

오라의 지속시간이 끝나면 전쟁사제가 오큘러스를[7] 소환한다. 이때 비석 뒤로 숨어서 찢어내는 파도 (Searing Torrent)를 피하지 못하면 즉사한다. 문제는 오큘러스를 한번 소환할때 마다 비석이 소멸된다는 것. 실질적으로 전쟁사제를 글리프 시퀀스 4번 안에 죽여야 한다. 이 과정을 계속하면 두번째 비석 소멸 후엔 굴복자들이 잡몹으로 나오기 시작한다.

하드 모드에선 전쟁사제가 비석을 하나 식 소멸 할 때 마다 그 비석에서 힘을 뽑아간다.

왼쪽 비석 - 굴복자 기사들의 불 뿜기
중간 비석 - 굴복자 대장이 쏘는 어둠 블라스트
오른쪽 비석 - 굴복자 홉고블린의 복수 오브들

챌린지 모드는 한 플레이어가 신청자의 오라를 한번 이상 받지 않는 것이다. 사실 매우 쉬운 챌린지로 그냥 누가 마지막으로 플레이트에 올라가는 지 미리 정하고 시작하면 된다. 다만 오라를 연장하다 죽으면 난감해지므로 오라를 받은 팀원은 더 조심해야 한다. 보상으로 추가 상자가 나오며 하드 모드에선 속성이 붙은 경이 버전 주 무기와 벌레신들의 하인 (Worm Gods' Servant) 문장, 그리고 43번 석회화된 조각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보상으로 노말 모드에선 야스민의 불복종 (Defiance of Yasmin) 저격총, 엘루림의 광란 (Elulim's Frenzy) 로켓 발사기, 그리고 퀼림의 종착지 (Qullim's Terminus) 기관총이 나온다. 하드 모드에선 고통 받은 접두사가 붙은 버전의 위의 세 무기가 나온다.

2.1.5. 골고로스 (Golgoroth)[편집]


파일:external/cdn0.vox-cdn.com/destiny-the-taken-king-raid-screenshot_1920.0.0.jpg

벌레신 수천명의 의지 솔이 오릭스와 그의 가족들을 제거하기 위해 만든 오우거지만 오릭스와 계약한 벌레신 에이르가 골고로스의 제작 도중 개입해서 오릭스의 궁정의 강력한 용사로 만들었다. 오릭스의 힘의 원천의 비밀이 담긴 폐허의 석판을 지키고 있으며 골고로스의 임무는 후에 힘을 찾아 폐허의 석판을 강탈하러 올 크로타를 시험하는 것이다.

골고로스의 아레나는 2층으로 된 구조이다. 1층은 골고로스가 있는 층으로 아레나의 중심부에 속하며 엄폐물들이 없는 개활지다. 2층은 아레나 중심부를 두르는 형태의 복도이며 골고로스의 공격이나 보스전 도중 나오는 신봉자들의 공격을 피하기 위한 엄폐물들이 존재한다. 보스전은 2층에서 시작하며 아레나 중심부의 천장에 있는 빛의 농포를 쏘면 농포 안에 있던 빛이 중심부의 웅덩이에 떨어지며 골고로스가 나와 보스전이 시작된다.

팀은 2팀으로 나뉘며 각 왼쪽 복도와 오른쪽 복도를 맡게 된다. 초반부는 쏟아져 나오는 신봉자들을 처리하는 것이며 골고로스의 빔을 피해가며 신봉자들을 모두 제거해야 한다. 신봉자들을 전부 처리하면 1층 천장에 6개의 농포가 생성되는데 농포들은 3개씩 왼쪽과 오른쪽에 생성된다. 농포가 생성되는 동시에 골고로스의 등을 감싸던 발톱들이 열리고 등의 약점을 공격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등의 약점은 아무런 데미지를 가하지 못하며 골고로스의 어그로를 끄는 역할이다.

농포가 생성된 뒤 팀은 2팀으로 나뉘게 된다. 4명으로 이루어진 데미지 조와 2명으로 이루어진 어그로 조로 나뉘는데 데미지 조는 1층으로 내려가고 어그로 조는 2층에 남게된다. 데미지 페이즈를 시작하기 위해선 6개의 빛의 농포 중 하나를 떨어트려야 하는데 꽤나 단단하므로 여러명이 같이 쏴서 터트려야 한다. 농포가 터지면 바로 밑에 되찾은 빛의 웅덩이 (Pool of Reclaimed Light)가 생기는데 골고로스한테 제대로 된 데미지를 주기 위해선 이 웅덩이 안에서 골고로스를 공격해야 한다. 하지만 한 곳에 서 있어야 하는 데미지 조는 골고로스의 공격에 무방비하게 노출되므로 어그로 조의 인원은 골고로스의 등의 약점을 쏘아 20초 동안 어그로를 끌어야한다. 골고로스의 시선 (Golgoroth's Gaze)이라는 어그로를 끌면 골고로스가 등을 쏜 팀원을 향해 독성 다트를 쏘기 시작하는데 어그로를 끌은 팀원은 빛의 웅덩이 뒤에서 날아오는 다트들을 쏴야 한다.[8] 난이도에 따라 한번에 3개나 4개 식 쏘는데 맞으면 바로 독에 걸리고 2개를 맞으면 바로 사망이기 때문에 바로바로 쏴줘야 한다.[9] 20초가 지나면 골고로스가 1층의 팀원들을 공격하며 데미지 페이즈가 끝나기 때문에 2번째 어그로꾼이 약 3초 정도 남은 상태에서 골고로스의 등을 쏴 어그로를 끌고 첫번째 어그로꾼의 시간이 다될 즈음에 데미지 조는 반대편에 위치한 농포를 쏴서 새로운 웅덩이를 만들어야 한다. 만약에 다른 팀원이 어그로를 끄는데 실패하면 "골고로스의 시선을 끄는데 실패했습니다"라는 메세지가 뜨고 골고로스가 1층의 데미지 조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어그로가 끊기면 다시 초반의 신봉자 페이즈로 돌아가며 농포들이 다시 생성되기를 기다려야 한다. 이렇게 6개의 농포들을 모두 사용하거나 원할 때 어그로를 끊어서 다시 신봉자 페이즈로 돌릴 수 있다.

데미지 조는 딜을 하는 동안 주위를 잘 둘러봐야 하는데 1층의 문에서 저주받은 노예들이 나와 주의 없이 골고로스만 쏘는 팀원들한테 자폭을 하니 어그로를 끌지 않는 팀원이나 데미지 조원 중 한명이 간간히 노예들을 처리해야 한다. 또한 어그로를 끊을 땐 어그로가 끊어지기 전에 모든 팀원들은 1층에서 올라와야 한다. 어그로가 끝나는 동시에 골고로스의 무시무시한 눈깔빔과 근접 공격에 쉽게 죽을 수 있으므로 어그로가 끝나가는 팀원은 모든 팀원들은 2층으로 대피하라는 경고를 줘야한다. 만약에 숙련자로 이루어진 팀이라면 다른 어그로 꾼도 반대편에서 어그로를 끄는 동안 1층으로 내려가 딜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어그로를 끌으러 반대편으로 가야 하고 자폭병들로 인해 꽤나 정신이 없기 때문에 초행자 팀의 어그로꾼들은 2층에 남는게 가장 안전하다.

골고로스의 체력이 25% 이하로 내려가면 군체 신봉자들 대신 굴복자 노예들이 나타난다.

아무리 부활 워록들이 있어도 보스전 중 사망하는건 최대한 피해야 한다. 팀원이 죽을 때 마다 폐허의 석판 (Tablets of Ruin)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비석의 6개의 빛이 모두 들어오면 비석이 완성되며 흡혼의 주각 (Soulsiphon Plinth)이 작동되며 전멸하게 된다.

하드 모드에선 데미지 조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추가된다. 웅덩이에서 딜을 하는 도중 불안정한 빛 (Unstable Light)이라는 디버프가 걸리고 5초의 시간이 주어진다. 5초 후에 디버프가 걸린 팀원은 저주받은 노예처럼 폭발하지만 데미지를 입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폭발은 같이 딜을 하던 다른 팀원들을 한방에 죽이기 때문에 디버프가 걸리면 적당히 더 딜을 하다 2초 정도 남을 때 빨리 팀원들이 없는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챌린지 모드에선 데미지 페이즈 동안 모든 팀원들이 한번 식 골고로스의 어그로를 끌어야 한다. 원래 의도는 데미지 조가 어그로 조와 자리를 바꿔가며 6개의 농포를 모두 사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2개의 농포로 골고로스의 체력을 40% 정도 깎을 수 있다면 두번째 어그로가 끝날때 쯤 데미지 조가 아레나 뒷편의 다리로 가서 한명 식 어그로를 끌어주면 된다. 이때는 20초 기다릴 필요 없이 그냥 다음 사람이 어그로를 끌고 마지막 팀원이 20초를 버티면 된다. 보상으로 추가 상자가 나오며 하드 모드에선 속성이 붙은 경이 버전의 주 무기들과 빛의 포식자 (Devourer of Light) 문장, 그리고 44번 석회화된 조각을 얻을 수 있다.

보상으로 노말 모드에선 레이드 방어구 중 장갑, 몸통, 그리고 신발이 나온다. 하드 모드에선 고통 받은 접두사가 붙은 버전의 장갑, 몸통, 그리고 신발 방어구들이 나온다.


2.1.6. 수랑 (Transept)[편집]


파일:Transept.jpg

아까와 같이 잘 뛰면 된다. 상자가 하나 있기는 한데 낮은 확률로 경이 장비를 주니 내가 상자를 못 먹었는데 다른 팀원들이 상자에 도착했다면 기다려 달라고 하자. 상자를 먹은 이후에는 투명 다리의 끝에서 반대쪽 오른쪽으로 멀리 점프하도록 하자 반대편의 벽에 닿았다면 그때부터 칼질로 올라갈 수 있다. 칼이 없다면 잘 뛰어야지 뭘 어찌하겠는가


2.1.7. 오릭스의 딸들 (Daughters of Oryx)[편집]


파일:Threshold.jpg

오릭스의 쌍둥이 딸인 이르 아누크와 이르 할라크를 쓰러트러야 하는 보스전이다.

아레나는 쌍둥이들이 있는 중심부의 구조물을 기준으로 네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왼쪽 앞/뒤, 오른쪽 앞/뒤로 각 구역마다 발판 구조물이 있으며 앞쪽이나 뒤쪽으로 횡단하려면 중심부의 구조물 사이의 좁은 통로를 사용해야 한다.

보스전이 시작되기 전에 한명이 무작위로 차원 사이에 찢어짐 (Torn Between Dimensions)라는 버프가 걸리며 버프가 걸린 팀원은 화면이 일그러지는 흑백으로 변한다. 버프가 걸리면 무기나 능력 사용이 봉인되고 그저 움직일 수 만 있지만 찢어진 팀원만이 후술할 플랫폼들에 올라갈 수 있다. 또한 누군가가 찢어짐과 동시에 4개의 발판 중 하나 위에 일렁이는 빛이 나타나는데 이번 보스전의 핵심은 4개의 발판들로 길을 만들어서 찢어진 팀원이 이 빛을 회수하는 것이다. 보스전을 시작하기 위해선 누군가가 4개의 발판 중 아무 발판이나 밝으면 된다.

보스전이 시작되면 이르 할라크가 깨어나며 꿰매는 찬가 (Hymn of Weaving)를 부르기 시작한다. 1분의 시간이 주어지며 1분안에 꿰매는 찬가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찾지 못한 팀원들은 모두 사망하게 되므로 이 찬가의 효과를 무효화 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찬가를 무효화 하려면 꿰매는 것에 반대되는 개념인 푸는 것이 필요한데 이 개념을 얻으려면 이르 할라크의 쌍둥이인 이르 아누크의 푸는 자의 낙인 (Brand of the Unraveler)를 강탈해야 한다.

반대되는 개념의 낙인을 훔치기 위해선 먼저 길을 만들어 낙인 강탈자 (Brand Claimer)라는 버프를 받아야 한다. 위에 빛이 일렁이는 위치로 가려면 시계 반대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을 만들어야 한다. 팀은 찢어진 팀원 1명, 발판 조 3명, 그리고 잡몹 처리 조 2명으로 나뉜다. 일단 시작점은 도착점에서 시계 반대 방향 하나 뒤에 있는 발판이다.[10][11] 길을 만들기 위해선 발판들이 정해진 순서대로 작동되어야 하고 만약에 순서가 틀리면 올라가는 길은 도착점에 도달하지 못한다. 발판 조는 1번에서 3번 까지 순서를 정하고 빛이 있는 위치에 따라 자신들이 작동 시켜야 할 발판으로 가야 한다. 1번이 찢어진 팀원과 첫번째 발판에 올라가면 2번이, 그리고 2번이 올라가면 3번이 발판에 올라가 찢어진 팀원이 일렁이는 빛에 도달할 때 까지 발판 위에 서 있어야 한다. 발판을 지키야 하는 팀원들은 쏟아져 나오는 굴복자들한테 죽기 쉬우므로 2명의 잡몹 처리반은 발판 조가 안전하도록 잡몹 처리에 집중해야 한다. 찢어진 팀원은 발판으로 만들어진 플랫폼들을 뛰어 다녀야 하는데 만약에 뛰다가 떨어지면 거의 높은 확률로 전멸이니 조심해야 한다. 또한 오르는 도중에 굴복자 반달들이 나타나 저격을 하기 시작하니 발판 조는 자신들의 발판 쪽에 나타나는 반달들을 처리해야 한다. 찢어진 팀원이 도달해서 원 상태로 돌아왔다는 말을 하면 발판 조는 발판에서 내려와도 되며 잡몹 조와 정해진 위치로 모여야 한다.[12]

낙인 강탈자를 받은 팀원은 자고 있는 왼쪽의 이르 아누크한테 다가가면 낙인 강탈하기 (Steal Brand)라는 프롬트가 나오고 이르 아누크를 깨우게 된다. 이러면 찢어졌던 팀원은 푸는 자의 낙인을 받게 되고 팀원들은 이르 아누크한테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낙인을 받은 팀원은 나머지한테 돌아가 오라를 줘야하며 꿰매는 찬가가 끝날 때 오라를 받고 있는 팀원들은 모두 죽지 않는다. 오라 안에 있는 도중에는 데미지를 받지 않으니 안심하고 신나게 딜을 하면 된다. 꿰매는 찬가가 끝나면 약 10초 가량의 시간이 주어지고 이 동안 일렁이는 빛의 위치와 찢어질 팀원이 정해진다. 이후 이르 아누크가 풀어내는 조가 (Dirge of Unraveling)를 부르기 시작하고 이번에는 반대되는 개념인 꿰매는 자의 낙인 (Brand of the Unraveler)을 이르 할라크한테서 강탈해야 한다. 첫 페이즈에서 찢어진 인원은 두번째 페이즈에서 찢어진 인원의 작업을 대신해야 되며 만약에 같은 팀원이 찢어지면 첫 페이즈처럼 하면 된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해서 쌍둥이들을 처치하면 보스전이 끝난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쌍둥이 중 한 명이 죽으면 다른 쌍둥이를 다음 페이즈안에 죽여야 한다. 한 명이 남은 상태에서 훔칠 수 있는 낙인은 노래를 부르는 쌍둥이의 낙인 밖에 없고 반대되는 낙인이 필요하기에 노래가 끝나면 살아 남을 방법이 없다. 만약에 팀 데미지가 아슬아슬하게 낮으면 이르 아누크의 체력을 약 10% 정도 남기고 노래가 끝날 때 까지 기다리고 아르 할라크도 10%에 남기거나 한번에 처치해 남은 이르 아누크의 10%를 깎으면 된다. 숙련자라면 문제 없이 한번에 쌍둥이를 처치하는 게 가능하다. 다른 주의할 점은 낙인을 강탈하면 쌍둥이가 깨어나는데 어그로가 강탈한 팀원한테 가 있으면 아래쪽에 방귀 충격파를 내보낸다. 이 충격파에 맞으면 재수 없이 바로 죽거나, 안드로메다로 날아가거나, 아니면 팀원들이 있는 곳 반대편으로 날아가게 된다. 이러면 낙인을 잃어서 팀원들을 지킬 수 없거나 노래가 끝나가는데 팀원들한테 제 시간안에 도달하지 못해 대부분 전멸하게 되니 강탈하는 팀원은 강탈 하자마자 바로 구조물에서 내려와야 한다. 보면 알겠지만 강탈하는 과정을 빨리 끝낼수록 딜을 할 시간이 늘어난다.

하드 모드에선 크게 바뀐 건 없지만 노래가 끝나면 다음 노래가 바로 시작된다. 노래가 끝나는 동시에 모든 팀원들은 바로바로 정해진 위치로 갈 준비를 해야 한다.

보스전이 끝나면 보상 상자가 나오고 최종전이 시작된다. 노말 모드 보상으론 레이드 클래스 방어구와 아아른의 침묵 (Silence of A'arn) 산탄총이 나온다. 하드 모드에선 하드 모드 전용 레이드 방어구와 고통 받은 접두사가 붙은 아아른의 침묵이 나온다.


2.1.8. 굴복자의 왕 오릭스 (Oryx, the Taken King)[편집]


파일:oryx final bos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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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전 아레나는 쌍둥이 보스전과 같은 곳이다. 보스전을 시작하려면 누군가가 아레가 맨 앞쪽으로 가면 된다. 거대한 본 모습의 오릭스가 나타나며 보스전이 시작된다.

팀은 2조로 나뉜다. 4명으로 이루어진 발판 조와 2명으로 이루어진 스턴 조로 나뉜다. 쌍둥이 보스전의 핵심인 낙인 강탈이 이 보스전에서도 핵심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차원 사이에 찢어짐 버프를 받을 팀원을 정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발판 조와 스턴 조는 높은 데미지를 낼 수 있는 저격총이나 레이드 경이 악의의 손길 (Touch of Malice)을 사용하는게 추천된다. 보스전이 시작되면 수 많은 굴복자 노예들과 앞의 발판들에 굴복자 기사들이 소환된다. 발판 위의 기사들을 처리하고 노예들도 처리하면 오릭스가 4개의 발판 중 하나로 간다.[13]

오릭스가 정한 발판은 시작점으로 쌍둥이 보스전처럼 1번에서 3번까지 순서를 정하고 정해진 발판으로 가면 된다. 오릭스는 먼저 시작점 발판을 주먹으로 내리치는데 내리친 발판 위에 일그러지는 굴복자 빛이 생성되고 이걸 먹은 팀원은 차원 사이에 찢어짐 버프를 받게 된다. 쌍둥이 보스전처럼 찢어진 팀원이 낙인 강탈자를 가지러 올라가지만 작동된 발판들 순서대로 발판 옆의 웅덩이에서 빛을 먹는 오우거 (Light-Eater Ogre)가 나타난다. 이들의 공격은 아플 뿐더러 처치하면 그 자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가진 오염된 빛 (Corrupted Light)을 생성하니 나오는 순간 바로 처치해야 한다.[14] 발판 조의 팀원들은 자신의 오우거가 나오길 기다리다 바로 처치 해야 하고 아직 까진 잡몹들을 처리하는 스턴 조는 오우거들을 죽이는데 도움을 주는 게 효율적이다. 오우거들은 최대한 중심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처치해야 하는데 이는 바로 오염된 빛 때문이다. 오염된 빛은 누군가가 빛의 원 안으로 들어가면 작동되는데 문제는 이게 작동되면 대부분의 팀원들은 바로 전멸하기 때문에 모든 준비가 끝나지 전까진 작동을 하면 안된다. 하지만 이게 중심부에 떡 하니 있으면 누군가 실수로 작동 시키기 좋으니 오우거가 나타나는 웅덩이에 생성되도록 오우거를 나오자 마자 죽이는 게 가장 좋다.

찢어진 팀원이 낙인 강탈자 버프를 받은 즉시 모든 팀원들은 중심부로 모이고 몰려오는 잡몹들을 처리하면 된다. 찢어진 팀원이 낙인 강탈자 버프를 받는 동시에 군체 함선이 하나 나오는데 여기서 불멸의 낙인 (Brand of Immortality)을 가진 노란피 기사인 오릭스의 그릇 (Vessel of Oryx)이 내려온다.[15] 찢어진 팀원은 오릭스의 그릇한테서 바로 낙인을 강탈해야 하며 강탈 된 순간 모든 팀원들은 오릭스의 그릇을 죽여야 한다. 오릭스의 그릇이 살아있게 되면 오우거들이 죽은 자리에 있는 오염된 빛을 먹어 채우기 시작하기 때문에 데미지를 위해선 무조건 처리해야 한다. 또한 불멸의 낙인을 받은 팀원은 나머지한테 돌아와 불멸의 오라를 주면서 무적으로 만들어 줘야 한다. 곧 "오릭스가 어둠의 힘을 부릅니다."라는 메세지가 나오며 전멸기인 찬송가 (Doxology)를 시전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오릭스의 가슴이 열리고 하얀 부분이 노출된다. 오릭스가 전멸기를 시전하기 전에 충분한 데미지를 주면 오릭스가 스턴에 빠진다. 비록 불멸의 오라로 무적이지만 찬송가는 이 오라를 무시하기 때문에 모두가 집중 사격으로 오릭스를 스턴시켜야 한다.

오릭스가 스턴에 빠지면 데미지를 줄 기회가 생긴다. 오릭스한테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오우거들이 남긴 오염된 빛이며 이들을 작동 시켜야 한다. 발판 조는 자신이 작동 시킨 발판에 위치한 오염된 빛으로 가서 기다리면 "000가 오염된 빛을 터트렸습니다"라는 메세지가 나온다. 스턴 조의 팀원 중 한 명은 도착점 발판의 빛을 터트리면 되고 4개의 터트렸다는 메세지가 나오면 발판 조는 바로 불멸의 오라를 받으러 중심부에 있는 스턴 조로 돌아가야 한다. 발판 조가 빛을 터트리는 동안 불멸의 오라 안에 있는 스턴 조는 오릭스의 약점을 지속적으로 공격해서 오릭스를 스턴 상태로 넣어야 하며 실패할 시 빛이 터져도 오릭스가 데미지를 받지 않기 때문에 스턴에 집중해야 한다. 4개의 빛을 성공적으로 터트리면 오릭스의 체력이 25%가 깎이고 오릭스가 아레나 앞쪽으로 날아간다. 주의할 점은 폭발과 동시에 불멸의 오라 안에 있지 않는 모든 게 즉사하기 때문에 본인의 빛이 터졌다는 메세지가 나오면 바로 오라를 받으러 가야 한다.[16] 오릭스를 처치하려면 이 과정을 4번을 반복해야 한다.

폭발 직후 오릭스의 체력이 50% 이상일 땐 오릭스가 날아서 뒤로 가더니 갑자기 손을 뻗기 시작한다. 이와 동시에 왕의 분노 (Wrath of the King)라는 능력을 사용하면서 팀원들이 있던 자리에 폭발을 일으키기 시작한다.[17] 이를 피하기 위해선 계속 뛰어다녀야 하며 다른 팀원들의 폭발에 휘말리지 않게 서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원을 그리며 달려야 한다. 보통 폭발에 2번 정도 맞으면 죽게 된다. 만약에 오릭스의 체력이 50%나 그 이하이거나 빛 폭탄으로 데미지를 주지 못할 경우 아레나 앞쪽에 검은 구체를 생성한다. 이후 무작위로 팀원을 한 명 식 납치해서 구체 안에 가두는데 이 구체의 내부는 어둠의 차원 (Darkness Dimension)이다. 이 구체 안에선 오릭스의 그림자 (Shade of Oryx)가 나타나 공격을 하며 회복이 봉인된다. 그림자와의 전투는 스토리에서 싸우는 오릭스와 같으며 안개 뒤에 숨어 있는 그림자를 저격총 같은 고화력 무기로 쓰러트러야 한다. 가다가 검을 들고 안개에서 나와 검을 내리칠 때가 있는데 맞으면 높은 확률로 즉사하니 피하던지 섀도샷으로 스턴을 시키던지 부활 워록을 희생 시키던지 하면 된다. 또한 외부에서 소환되는 굴복자 노예들이 구체에 도달하면 구체 속으로 들어가 그림자와 싸우는 팀원들을 공격하니 밖에 남아있는 인원들은 노예들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18] 시간이 흐를수록 오릭스가 팀원들을 계속 납치하며 6명이 모두 들어갈 때 까지 계속된다. 그림자가 죽으면 모든 인원들이 해방되는데 만약에 6명이 모두 납치되고 시간 안에 그림자를 못 죽이면 오릭스가 찬송가를 시전 하며 전멸하게 된다.

빛 폭탄을 총 16개를 터트려서 오릭스의 체력을 전부 깎으면 오릭스의 최후의 발악이 시작된다. 오릭스는 아레나 맨 앞으로 와서 찬송가를 시전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열린 가슴의 약점을 집중 사격 해서 막지 않으면 전멸하게 되며 다시 시작해야 된다. 하지만 찬송가 저지를 성공하면 오릭스는 심장이 터지며 사망하게 된다. 패배해 사망한 오릭스는 굳어서 저 멀리 토성으로 날아가고 이후 미션 완료 메세지가 뜨며 중심부에 보상 상자가 나타난다.

하드 모드에선 빛을 먹는 기사 (Light-Eater Knight)들이 출몰한다. 오우거들이 죽으면 아레나의 각 구석에 위치한 웅덩이에서 나오는데 오릭스의 그릇처럼 오염된 빛을 훔치러 가기 때문에 저지해야 한다. 이들은 자신들이 나타난 웅덩이 반대쪽에 있는 오염된 빛을 먹으러 가기 때문에 발판 조는 자신의 발판의 반대편을 보다가 기사가 나오는 걸 보면 바로 저격총 같은 고화력 무기로 저지하면 된다. 아무도 없는 도착점 발판의 오염된 빛을 먹으러 오는 기사는 스턴 조의 인원 중 한 명이 처치하면 된다.

챌린지 모드는 한꺼번에 16개의 오염된 빛을 터트려 오릭스를 처치하기이다. 오릭스가 찬송가를 시전 할 때 스턴을 시키고 계속 중심부에서 기다리면 된다. 그리고 각 발판에 빛 폭탄이 4개 식 쌓이면 4개를 모두 터트리면 된다. 주의 할 점은 바로 폭탄을 터트리지 않았기 때문에 어둠의 차원으로 들어가는 게 강제 되고 여기서 누군가 죽으면 끝내기 난감해진다. 또한 16개의 폭발 메세지가 떠야 하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메세지들이 14개 밖에 안 나온다.[19] 그래도 16개가 다 터진 거니 메세지가 14개만 나와도 중심부로 돌아오면 된다. 성공하면 추가 상자가 나오고 속성 달린 경이급 주 무기, 빛과 허기 (Of Light and Hunger) 문장, 심판의 새김 (Agonarch Karve) 함선, 그리고 45번 석회화된 조각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보상으로 노말 모드에선 드리스탄의 격통 (Drystan's Anguish) 자동 소총, 자울리의 파멸 (Zaouli's Bane) 핸트 캐논, 첼치스의 최후 (Doom of Chelchis) 정찰 소총, 매레인의 강타 (Smite of Merain) 파동 소총, 그리고 레이드 머리 방어구가 나온다. 하드 모드에선 고통 받은 접두사가 붙은 버전의 위의 네 무기와 머리 방어구가 나온다.

레이드 클리어 시 노말 모드에선 왕의 파멸 (Kingsbane) 문장이 나오고 하드 모드에선 승천자 (The Ascendant) 문장이 나온다.

2.2. 데스티니 가디언즈[편집]


마녀 여왕 확장팩의 데스티니 유산 레이드로 추가되었다. 문지기와 아테온을 제외한 전투는 조금만 손을 봤던 유리 금고와는 달리 모든 네임드의 기믹을 변경했고 도전 모드는 1편과 완전히 다른 내용으로 수정되었다. 덕분에 난이도가 상승하였고 데이원은 컨테스트 모드의 적 보정과 합쳐져서 난이도가 수직으로 상승했다. 일반 모드라도 난이도가 높고 레이드 완료 시간이 유리 금고보다 더 길다.

다만 1편의 잔재를 어느정도 많이 오마주했는데 각 전쟁사제, 골고로스, 오릭스의 업적들은 1편의 도전의 내용과 동일하며 그냥 이스터 에그였던 오릭스의 농구장은 악의의 손길 촉매제를 얻는 곳으로 바뀌었다.

2022년 9월 21일 자로 마스터 난이도가 추가되었는데 역시나 용사 무리 및 용사 적, 채프, 색깔 맞추기 모디파이어가 적용되며 몇몇 적에게 추가로 속성 방어막이 추가된다. 적정 전투력은 18시즌 기준 1600 고정이다. 문제는 왕의 몰락이 군체, 굴복자 복합으로 등장하는 레이드다 보니 모든 용사들이 등장한다. 다만 전쟁 사제를 제외하면 용사가 두 종류로 나오는 네임드는 없는지라 신봉자나 유리 금고 보단 나은 편이다.

2.2.1. 칭호 및 수집품[편집]



  • 칭호 - 왕 시해자 (KingSlayer)
  • 왕은 없다 - 왕의 몰락 클리어 문양
  • 폭군 - 왕의 몰락 출시 후 24시간 내에 왕의 몰락 레이드와 전투 도전 클리어 문양
  • 전쟁 신(타이탄), 공허한 어둠(헌터), 벌레 신(워록) 방어구
  • 머레인의 공격 - 물리 속성 적응형 파동 소총
  • 야스민의 불복종 - 물리 속성 적응형 저격총
  • 첼시스의 비운 - 공허 속성 정밀 정찰 소총
  • 자울리의 파멸 - 태양 속성 적응형 핸드 캐논
  • 미드하의 결단 - 전기 속성 고위력 융합 소총
  • 퀼림의 종착지 - 시공 속성 고위력 기관총
  • 경화된 하늘 조각기 - 왕의 몰락 마스터 클리어 시 획득
  • 골질 지면 조각기 - 왕의 몰락 마스터 모든 전투 도전 완료 시 획득
  • 찢어발겨진 살점 안료 - 왕의 몰락 무결점으로 클리어
  • 고대의 지혜 안료 - 숨겨진 상자 3개 획득
  • ☆악의의 손길: 경이 물리 속성 정찰 소총, 속사 프레임 정찰 소총이다.

왕의 몰락 무기에 레이드 전용 퍽은 없지만 레이드 전용 기원 속성으로 범람을 가지고 있다.[20] 아군 옆에서 재장전하면 초과 장전을 시켜주는데 이 경우 풀 탄창일때 작동되는 효과[21]가 범람으로 초과 장전된 만큼 작동한다. 또한 딜퍽도 많고 각종 특이한 퍽 조합[22]들이 가능하다.

2022년 9월 21일 자로 챌린지 및 마스터 난이도가 개방되면서 마스터 난이도 챌린지 성공시 다른 마스터 난이도 레이드 처럼 숙련자 버전 무기를 준다. 왕의 몰락 마스터 도전 무기들은 1편처럼 숙련자란 명칭 대신 고뇌란 명칭이 들어간다.

2.2.2. 영혼의 전당[편집]


기본적인 메카니즘은 전작과 동일하다. 그러나 추가된 기믹으로 두 성물중 단 하나라도 집어든 순간부터 양쪽 성물에 타이머가 돌아가기 시작하고 이 타이머가 0이 되면 성물이 사라져서 다시 가지러 가야 된다. 심지어 이 타이머는 양쪽이 둘다 성물을 들어아만 제대로 보이기 시작하고 그 이전엔 보이지 않는데 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타이머가 돌아간다. 성물의 타이머는 주운 직후부터 각각 30초이며[23], 둘 중에 하나의 성물을 반납하면 나머지 하나의 타이머가 많든, 적든 4초로 변경된다. 따라서 거의 동시에 넣어야하는 것은 전작과 동일하지만, 마지막 성물처럼 이동거리가 긴 경우 서로 1초가 넘었을때 반납을 하면 오히려 남은 하나의 성물은 4초로 갱신되어 조금이라도 시간을 벌 수 있으므로 서로 시간을 브리핑하면서 가도록 하면 좋다. 해당 구간은 타 레이드의 도입부분에 해당해 부활제한은 전혀 없으므로 매우 쉽다. 그 이외엔 투명 벽이 굴복자 구체가 박힌 벽으로 변경되며 부수는 방법이 문에 달린 굴복자 구체를 부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양쪽으로 3명씩 나뉘어서 움직이는게 좋고 각각 성물 운반하는 역할, 성물을 들고 있는 수호자를 보호할 역할, 그리고 굴복자 구체를 빨리 없애줄 역할로 나뉜다. 성물을 들고 있으면 사실상 무방비한 상태로 노출되므로 나머지 2명이 최대한 빨리 적들을 없애야 하고[24] 특히 굴복자 구체는 생각보다 체력이 많아서 미리미리 없애야 한다. 또한 적들도 많이 나오니 중화기를 아끼지 말고 써야 한다.[25] 유물을 한번이라도 떨어뜨리면 얌전히 성물이 있던 곳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할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신봉자의 서약때 심안 공명 무기를 확정으로 획득한 것 처럼 왕의 몰락에도 확정 획득하기 위한 방법이 있다. 성물을 바치는 걸 6번 마치면 군체 차원문이 활성화 되는데 이때 문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문 밑의 제단으로 들어가면 군체 문양 3개를 확인할 수 있다. 이 3개의 문양을 기억하고 총 9개 있는 문양 스위치중 해당 문양을 활성화 시키는 스위치를 총으로 쏘면 문양이 활성화 되는데 맞는 문양 3개를 활성화 하면 '룬이 당신의 공물을 인식합니다...' 자막과 함께 레이드 클리어 이후에 추가 상자가 등장하며 확정으로 심안 공명 무기를 드랍한다.


2.2.2.1. 업적[편집]

업적 내용은 모든 인원이 한번씩 성물을 넣기전에 중복된 인원이 성물을 넣지 말아야한다. 간단하게 팀원을 3명씩 나누고 순서를 정하고 그 순서대로 성물을 반납하면 된다. 보통 1번, 2번, 3번 팀원과 4번, 5번, 6번 팀원으로 나뉘어져 숫자 순서대로 하는 것이 제일 보편적이다.

2.2.2.2. 마스터 난이도[편집]

성물을 집어들때 나오는 굴복자 방패병중 하나가 저지불가 방패병으로 새로 등장하며 맨처음 레이드 깃발 장소에 과부하 굴복자 홉고블린이 추가로 등장한다. 또한 굴복자 시종 들에게 공허 쉴드가 추가되기에 저지불가 및 과부하 개조 부품, 공허 속성 무기를 챙겨주는게 좋다.

2.2.3. 포르티코[편집]


전작과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다. 그저 점프만 조심해서 가면 큰 문제는 없는 편.

추가 상자는 군체 함선을 타고 가는 첫번째 구간 건너 2번째로 탈 때인데 군체 함선 쪽의 발판 2개를 올라가면 정면의 방어막이 사라지는 정박지에서 문을 넘어가지 말고 왼쪽의 툭 튀어나온 부분을 타고 올라가면 통로가 하나 나온다. 이 곳을 지나가면 추가 상자가 하나 나온다.

2.2.4. 대성당[편집]


기본 매커니즘은 전작과 다르진 않지만 세부적인 방법들이 변경되었다.

네임드를 시작하면 양 옆의 안개 구간 내부의 박멸자 토템이 활성화 된다는 문구가 나오며 왼쪽 안개 구간 입구엔 해체자의 낙인, 오른쪽 안개 구간 입구엔 베 짜는 자의 낙인이 존재한다. 전작처럼 이 낙인을 먹고 들어가서 발판을 밟고 토템의 활성화를 막아 전멸기를 막아야 하는건 동일하다. 이 발판을 밟으면 왼쪽에선 굴복자 사이온과 정예 굴복자 미노타우르, 오른쪽에선 군체 시종과 공성포와 칼을 장비한 정예 군체 기사가 번갈아 출현하며 이들을 잡으면 낙인을 보유한 인원에게 죽음 노래꾼의 힘 버프 스택이 쌓인다. 일반 전투원은 1개, 정예 전투원은 3개가 쌓인다. 스택은 10개 이상도 쌓을수 있으나 많으면 많을수록 나중에 중앙 발판에서 버프를 줄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로테이션이 꼬일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가장 큰 변경점은 낙인을 뺏는 방법인데 전작에선 그냥 시간 안에 오라 안에 있으면 낙인이 알아서 옮겨졌으나 가디언즈에선 무조건 낙인을 가진 수호자가 사망해서 절대 그렇게 할 수 없다. 이 낙인을 가져가기 위해선 새로 생긴 기믹인 낙인 부여물이 필요한데 얻기 위해선 중앙의 좌우측 위쪽 공간에 군체 마법사가 나오며, 이 마법사를 처리하면 곧바로 마법사가 있던 곳 주변에 어둠그림자 보초병이란 이름의 굴복자 기사 미니 보스가 등장한다. 이 미니 보스를 잡으면 낙인 부여물을 떨어뜨리며 이 낙인 부여물을 먹으면 30초의 제한 시간이 생기며 이 제한 시간 안에 낙인을 가진 수호자에게 다가가 오라 안에서 상호작용을 통해 낙인을 탈취해야 한다.

또한 가디언즈에서 추가된 용사 기믹이 응용되어 50스택정도 쌓일 때 마다 중앙의 웅덩이에서 저지불가 군체 오우거가 튀어나온다. 주의점은 나오는 중에는 기절을 시켜도 기절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완전히 나와서 움직일때 기절을 걸어주어야 한다.

시작할땐 양 쪽의 낙인을 먹는 수호자 한 명만 발판을 밟으러가고 나머지 4명은 중앙에서 적들을 막다가 한 명이 군체 마법사와 굴복자 기사를 처리해 낙인 부여물로 낙인을 탈취하고 탈취된 수호자는 중앙의 발판으로 올라가 죽음 노래꾼의 힘 버프를 빼고 이때 중앙에 남았던 다른 수호자는 군체 마법사와 굴복자 기사를 처리해 다시 탈취하러 가면 된다. 즉, 3명이 1:1:1로 번갈아 가면서 로테이션을 돌리면 된다. 토템 쪽엔 적들이 일정 주기로 일반몹 4마리와 정예몹 1마리가 스폰되며 토템을 지킬 때 적절히 처리하지 못하면 다음 인원이 많이 쌓인 몹으로 인해 생존이 힘들어지는 것도 문제며 다 정리하더라도 힘 스택이 과하게 쌓여 다음 교대 타이밍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최대한 발판을 지킬 때 스폰되는 적을 다 처리하도록 하자. 중앙에서 스폰되어 토템 쪽으로 내려가는 군체 노예와 굴복자 노예를 낙인을 가진 인원이 잡아도 힘스택을 얻을 수 있지만 토템 구역에 나오는 몹 처리도 여유롭지 않고 상기 했듯이 스택이 너무 많아도 로테이션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최대한 중앙에 있는 인원이 잡아 주는 것이 좋다. 후반에는 칼을 든 군체 기사가 양쪽으로 동원 되기 때문에 토템쪽 인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처리를 해주자.[26]

그리고 전작처럼 2:4 로테이션도 가능한데 낙인 부여물을 줍지 않아도 상당히 오래 지속 되기 때문에 2명은 중앙에서 잡몹과 마법사, 보초병, 저불 오우거 처리를 전담하고 나머지 인원은 토템방과 반납 발판만 왕복하고 힘을 다 반납하면 이미 중앙조에서 잡아 놓은 낙인 부여물만 가지고 내려가서 교대를 하는 방식이다. 다만 6명이서 로테이션 하는 것보다 시간이 더 빡빡하다보니 힘 스택을 과다하게 쌓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계속 돌아가면서 중앙의 발판에 죽음 노래꾼의 힘을 총 200개를 넣으면 '전쟁사제는 당신이 자격이 있다고 여깁니다.' 자막과 함께 중앙의 군체문이 열리며 네임드가 클리어 된다.

참고로 각 낙인의 지속시간은 30초이며 일반적으로는 전멸기를 막기 위해 토템을 밟고 있어야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낙인 부여물을 가진 인원의 도착이 늦어져서 시간이 초과되어 죽을 것 같은 경우 잠시 토템을 벗어나서 오는 인원을 마중나가 낙인을 건네줄 수 있다. 또한 낙인이 없는 인원이 토템을 밟는 경우 궁극기 게이지가 천천히 줄어듬과 동시에 지속적인 피해를 받아 죽게 되므로 이 역시 참고하도록 하자.

2.2.4.1. 도전[편집]

도전 모드는 수호자가 같은 낙인을 두번 연속 얻지 않는 것이다. 왼쪽에서 올라온 인원은 힘을 반납 후 오른쪽으로, 오른쪽에서 올라온 인원은 왼쪽으로 가는 방식으로 모든 토템조가 서로 로테이션을 돌려야 된다. 반대로 낙인을 아예 안 얻는 것도 문제가 없기 때문에 상기한 2:4 로테이션을 하는 것이 좀 덜 헷갈려서 도전 클리어 하기에 수월하다.

2.2.4.2. 업적[편집]

업적 내용은 토템과 그 근처에서 낙인 교환을 하지 말아야하는 업적이다. 2022년 9월 14일자로 버그가 해결되어 정상적으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간단하게 박멸자 토템 발판 바깥에서 하면 된다. 대충 토템 발판을 나와 방 중간 쯤에 서로 스쳐 지나가면서 낙인을 교체하는게 제일 좋고 이걸로도 불안하면 계단까지 가서 해도 된다. 대신 계단에서 교환하면 시간이 생각외로 빡빡할수 있으니 주의하자.

2.2.4.3. 마스터 난이도[편집]

공략상의 변경점은 없지만, 중앙 반납 발판 정면에서만 등장하던 저지불가 오우거가 좌 우측 토템방의 중앙에서도 튀어나온다, 세 오우거 동시에 젠이 되므로 한명이라도 먼저 발견시 빠르게 보이스로 저지불가 오우거의 젠을 알려줘야 한다. 처치를 서로 미루거나 괜히 도와주거나 하면 택틱이 꼬일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내 눈 앞에 나타난 저지불가 오우거는 내가 잡는다는 마인드로 게임에 임하는것이 중요하다.

마스터 난이도 도전으로 가면 가장 큰 문제는 역시나 저지불가 오우거가 나오는 타이밍인데 이때 저지불가 오우거를 얼마나 빨리 처리해 주느냐가 사실상 도전 성공을 책임진다고 보면 된다. 이외에도 마스터 난이도에 따른 맷집 증가 + 화력 증가가 꽤나 무서운 편이라 토템 활성화를 막는 인원은 생존에 치중하는게 좋다.

만약 2:4 로테이션을 돌릴경우 2에 해당하는 인원은 영겁 시리즈를 끼고 중탄을 마구 생성하는 것도 굉장히 좋다. 굴복자 기사가 미니 보스 취급이지만 필살기가 가능해 중탄을 뽑는데 문제가 없고 중앙의 저지불가 오우거도 만들수 있으면 만드는게 좋다. 대신 이럴 경우 체력 조절을 잘해주는게 좋고 죽을거 같으면 무리하게 중탄을 뽑지 않도록 하자.

2.2.5. 전쟁 사제[편집]


파일:Warpriest D2.jpg

가장 큰 변경점은 전작에선 하드 난이도때 비석이 사라져야 생기던 특수 능력들을 전쟁 사제가 처음부터 사용하며 일반 군체 마법사들이 '수포의 마법사'란 이름의 미니 보스로 구역 별로 2마리가 등장한다.

맵에는 1층 중앙과 좌우 2층에 밟을 수 있는 발판이 존재하며 각 발판 앞에 전멸기 방어용 비석이 존재한다. 3개의 발판을 모두 밟으면 네임드를 시작할 수 있다. 인원은 발판 기준 중앙 2명-왼쪽 2명-오른쪽 2명으로 나누고 각 구역의 2명 중 한명은 발판을 밟는 역할을 하고, 딜페이즈 도중 버프 유지에 대해서는 발판을 밟지 않는 3명의 인원 중 버프를 가져올 인원 2명을 미리 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네임드를 시작하면 사방에서 몹이 나온다. 중앙 1층과 양 옆 2층에서 몹을 계속 처치하다 보면 각 구역에서 정예 전투원인 '망령 기사'가 한마리씩 나오게 되며[27] 스폰되는 기사들을 모두 잡으면 더 이상의 몹 스폰이 중단되며 상형문자 해독 절차가 시작됩니다. 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이 상태에서 중앙의 인원이 중앙 발판을 밟으면 밟은 사람은 양 옆 2개의 비석 중 하나가 빛나는지 확인할 수 있다.[28] 중앙에 있는 사람은 비석이 빛나는 방향을 위치를 밟으라고 브리핑을 해준 뒤 중앙 발판을 밟던 사람은 발판에서 일단 내려와야 하며 알맞은 쪽이 발판을 밟으면 다른 비석이 빛나게 된다. 만약 발판을 밟아서 확인했는데도 양 옆에서 빛나는 비석을 찾을 수 없다면, 소거법으로 가운데가 정답인 것이므로 빛나는 비석이 없는 경우 가운데 발판에서 내려왔다가 다시 밟으면 된다.

이런 식으로 비석이 빛나는 쪽의 맞는 발판 방향을 브리핑하며 순서대로 3개의 발판을 모두 밟으면 마지막으로 발판을 밟았던 사람에게 '신청자의 오라'라는 20초의 지속시간과 3스택된 버프가 생기며 딜페이즈가 시작된다. 플레이어가 이 오라 안에 있어야만 보스에게 피해를 가할 수 있다. 그와 동시에 맵의 중앙 1층 혹은 양옆 2층 중 한 곳에서 굴복자 기사가 스폰되는데, 이 기사를 잡아서 정수를 획득한 뒤 25초의 버프가 꺼지기 전에 버프를 가진 인원에게 가까이 가서 상호작용을 하면 자신이 버프 오라를 획득하며 버프를 15초, 3번째는 10초로 갱신함과 동시에 버프 시간이 다 되어 죽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기사는 총 2번 스폰되므로 최장 45초의 딜페이즈를 가질 수 있다. 만약 중간에 기사를 잡고 버프 갱신을 실패할 경우 버프를 가졌던 사람은 즉사하며 즉시 딜페이즈가 종료된다.

딜페이즈는 그냥 종료되지 않으며, 전쟁사제가 눈을 소환합니다. 자막과 함께 전쟁사제 위의 거대한 굴복자 구체에서 '이글거리는 격류'를 시전한 후에야 종료된다. 이 전멸기는 각 틱당 대미지가 매우 높아 조금이라도 노출되어도 죽기 때문에, 각 발판 앞에 있는 비석 뒤에 숨어서 피해야한다. 비석은 한번 전멸기를 피하면 파괴되므로 적어도 최대 4번의 딜페이즈 안에는 보스를 처치해야 한다. 또한 여러 비석 뒤로 인원이 분산된다면 엄폐했던 비석은 단 한명만 사용하더라도 가차없이 파괴되므로 시도할 수 있는 딜페이즈가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되도록 하나의 비석만을 사용해서 전멸기를 피해야 한다.

이후 비석이 사라진 쪽은 해독 페이즈에서 비석이 빛나는 대신 허공에 붉은 빛이 생기므로, 헷갈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2번째 딜페이즈 이후[29] 또는 전쟁사제의 체력이 50% 이하로 줄어든 후에는 군체 대신 굴복자가 스폰되게 된다. 즉 첫번째 딜페이즈 때 전쟁사제의 체력을 절반 이상 깎은 경우 바로 굴복자가 소환되기 시작한다.이 몹 소환은 총 4개의 페이즈로 구성되어있으며, 첫번째는 시종, 노예, 기사로 구성된 잡몹, 두번째는 여기에 자폭병이 추가된다. 세번째와 네번째는 상술했듯 굴복자가 소환된다. 굴복자 종족 부터는 '수포의 마법사'가 '비굴한 기사'로 완전히 변경되며, 맵 구석의 스폰지점에서 소환되던 '망령 기사'는 '굶주린 굴복자 기사'로 발판 위에, 또는 주변에 스폰된다.

참고 사항으로 낙인 부여물을 드랍하는 굴복자 기사의 소환 위치는 왼쪽 2층 발판 좌측과 중앙 비석 뒷편, 그리고 우측 1층 몹 소환 입구 앞으로 정해져 있으며, 소환되는 매커니즘도 존재한다. 딜페이즈를 열기 위해 순서대로 발판을 밟았을때 마지막으로 밟은 발판 쪽에는 기사가 소환되지 않는다.[30] 또한 같은 곳에서도 소환되지 않기 때문에 첫 기사 소환 위치를 확인했다면 다른 쪽도 자연스럽게 정해진다. 따라서 교대를 맡는 2명의 인원은 시야 확보가 제일 잘되는 왼쪽 2층 구역에서 소환되는걸 확인하고 딜페이즈에 참여하면 좋다.

꼼수가 하나 존재했었는데, 해독 페이즈에서 중앙 발판을 밟기 전에[31] 양쪽의 발판을 밟고 중앙의 발판을 밟았다가 나가고 다시 밟으면 발판을 밟은 3명 중 하나에게 무작위로 버프 오라가 부여된다. 이러면 귀찮은 해독 페이즈를 넘길수 있고 기사를 잡을 인원만 고르면 딜페를 굉장히 빠르게 볼수 있었다. 하지만 해당 글리치는 세라프 시즌에 와서 고쳐졌다.

기본적으로 1의 하드 기믹이 합쳐지고 데이원의 끔찍한 적 전투력 보정인 컨테스트 모드와 특유의 딜페이즈 기믹 때문에 많은 데이원 파티를 좌절시킨 통곡의 벽. 일부 파티는 아예 여기서 딜페이즈의 데미지컷이 모자라 포기하거나 10시간 이상을 소요하며 고전했으며 데이원 챌린지에선 그 악랄함이 배가 되어 많은 레이드 파티가 고생하게 만든 주역이자 진 최종보스.[32] 진짜 굴복자왕 노멀 버전이라도 무척 어렵고 중화기 탄약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왕의 몰락 인카운터중 가장 높은 난이도를 가지게 되었다.

2.2.5.1. 도전[편집]

도전 모드는 어둠그림자 보초병을 잡고 나온 낙인 부여물을 습득한 직후 5초 이내에 버프를 탈취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낙인 부여물 지속시간이 버프 지속시간 보다 길고 버프가 인계되자마자 보초병이 바로 나오기 때문에 탈취 담당자는 보초병을 미리 잡아 낙인 부여물은 가진 상태로 딜을 함께 하다가 버프가 끝나기 직전에 탈취를 한다. 하지만 도전 모드에서는 그렇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반대로 딜에 참여를 하다가 지속시간이 끝나기전에 보초병을 잡고 다시 돌아와서 탈취를 하던가 아예 탈취 담당자는 딜을 하지 않고 보초병을 담당해야 해서 딜이 더 모자라게 된다. 딜에 참여하다가 보초병을 잡으러 갈 경우에는 보초병이 스폰 자리에서 많이 이동하여 찾는데 시간이 걸리거나 에임이슈가 발생해서 늦어지게 된다면 딜 페이즈가 바로 끝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마스터 난이도에선 특유의 체력보정으로 도전 진행시 더더욱 딜컷이 빡빡해서 굉장히 악랄한 보스로 손꼽힌다.

2.2.5.2. 업적[편집]

업적 내용은 모든 인원이 한 번씩 전수자의 낙인을 소유하기 전까지 중복된 인원이 낙인을 소유하면 안된다. 가장 정석적인 공략은 처음 발판을 밟는 조가 버프 갱신 역할까지 겸하고, 딜페이즈가 종료되면 남은 3명과 해당 역할을 교대하면 된다.
이러면 발판을 밟는 조만 낙인을 소유할 수 있기 때문에 역할만 교대하면 전 페이즈에서 아무것도 안한 인원들이 자동으로 낙인을 한 번씩 보유할 수 있게 되어 사이클이 꼬이지 않고 쉽게 돌아갈 수 있게 된다.

사실 가장 간단한 공략은 그냥 첫 딜페이즈에서 깡화력으로 전장사제의 체력을 전부 밀어버리면 된다. 이러면 업적을 클리어한 것으로 인정해주는데, 3명만 낙인 버프를 갱신하고 클리어하여 중복될 이유가 없기 때문. 하지만 가디언즈로 오면서 더 복잡해진 버프 유지 기믹과 늘어난 체력으로 인해 업적을 클리어 하는 것보다 한 페이즈만에 잡는 것이 더 어려운 것이 문제.

2.2.5.3. 마스터 난이도[편집]

군체 망령 기사가 보호막 기사로 변경되고 HP 50% 일때 나오는 굴복자 페이즈의 굶주린 기사는 과부하 굴복자 홉고블린으로 변경된다. 그리고 굴복자 페이즈때 공허 방어막 적들이 나오니 군체때는 태양, 굴복자때는 공허 속성 무기를 챙기도록 하자.

전 네임드를 통틀어 유일하게 용사가 2종류로 나오는 네임드로 전반부는 대방어막, 후반부는 과부하를 들어야 한다. 둘다 장비하거나 전멸기 회피때 교체 하는 방식으로 개조부품 및 무기를 바꾸는게 좋다.

마스터 난이도 도전은 정말 어렵다. 일단 마스터 난이도라 화력적인 문제도 있지만 전쟁사제의 맷집이 좋고 무엇보다 각인을 먹고 5초안에 교체하는게 상당히 까다롭다. 어느쪽에서 딜페이즈를 하던 간에 오라가 있는 인원까지 가는 거리가 꽤 있고[33] 빠르게 가기 위해 열정의 칼날 무기를 들면 사실상 딜페를 반쯤 포기하는거기 때문에 딜컷 문제도 걸린다. 무엇보다 가장 큰 적은 서버렉인데 이 서버렉으로 인해 5초가 안되었는데도 실패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2.2.6. 골고로스의 미궁[편집]


전작과 달라진 점이 하나 있는데 맵 중앙의 보너스 상자를 열기 위한 발판의 순서가 변경되었다. 맵 중앙을 기준으로 5시가 1번, 10시가 2번, 7시가 3번, 9시가 4번, 2시가 5번이며 순서대로 발판을 밟을 경우 맵 중앙의 문이 열리며 보너스 상자를 먹을수 있다.이미지

2.2.7. 골고로스[편집]


파일:Golgoroth D2.jpg

전작 골고로스와 다르게 폐허의 비석이 사망한 수호자에 따라 채워지던 것이 아닌, 딜 페이즈가 종료되고 남아있는 수포의 갯수에 따라 채워지며 딜페가 끝나고 나면 자동으로 폐허의 비석이 한칸 채워진다. 또한 하드 모드의 불안정한 빛 자폭 기믹이 기본으로 통합되었다. 하지만 그 외 차이점은 크게 없기 때문에 데1 공략을 참고해도 되는 수준.

전작과 큰 변경점은 없이 4명의 딜링조, 2명의 어그로조로 역할을 나눈다.

초반엔 6명이 모두 2층에서 몹을 잡으며 수포의 마법사라는 정예 마법사를 잡으면 천장에 수포가 생기고, 골고로스의 등이 열리며 딜페이즈를 시작할 수 있다. 어그로 조가 골고로스의 등을 공격해서 20초간 어그로를 끌게 되면 딜링조는 천장의 수포를 파괴하여 그 아래 웅덩이에서 딜을 하고, 어그로를 끈 인원은 골고로스의 시선과 딜링조가 딜을 할 수 있는 빛의 웅덩이의 방향이 서로 일치하도록 위층에서 움직이며 자리를 잡아서 골고로스의 진짜 약점인 배를 노출시켜야 한다. 어그로 조 2명은 20초의 시선이 끝나기 전에 인계하여 지속적으로 어그로를 갱신하고, 딜링조는 다음 수포를 파괴하여 이동하면서 딜을 하면 된다. 어그로조가 어그로를 지속적으로 갱신할 경우 골고로스는 절대 1층의 딜링조를 공격하지 않으므로 딜링조는 골고로스 딜링과 간간히 나오는 1층 잡몹 처치에만 집중하면 된다.

딜링조는 중간에 랜덤하게 불안정한 빛이라는 디버프가 붙게 되는데 이때 시간을 봐가면서 대략 5초 이내에 남았을때 골고로스에게 돌진하여 자폭해야 한다. 빛을 골고로스에게 가서 터트리게 되면 골고로스에게 50만 가량의 큰 피해가 들어가기 때문이고 동시에 이렇게 하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이 폭발에 휘말려서 죽는다.[34] 또한 이 자폭에 맞춰서 어그로조가 시선을 돌려주는 타이밍을 잴수 있게 되고 그동안 수포를 깨고 새로운 자리를 잡으면서 딜페가 끊어지지 않게 컨트롤이 가능하며, 불안정한 빛을 터뜨리기 위해 빛의 웅덩이에서 벗어난 것에 대한 딜로스 마저도 충분히 보완이 된다. 다만 딜 페이즈중에는 적들이 지속적으로 공격하러 오기 때문에 무작정 딜페에만 집중하면 전멸하기 쉽다. 특히 노예와 기사가 많이 등장하므로 주의.

주의점으로 어그로 조는 절대 은신하면 안된다. 어그로를 끌었던 인원이 은신하게 되면 골고로스의 시선 버프가 풀리게 된다.[35]

4번[36]의 딜페이즈 혹은 수포 때문에 전멸기가 터지기 전에 골고로스를 잡으면 클리어 할 수 있다.

어그로를 끈 사람에게 골고로스가 어둠 악시온 화살을 쏘는데 대미지가 장난이 아니므로[37] 버틸 생각말고 나오는 족족 부숴야 한다. 따라서 어그로 조는 기관단총 등 연사력이 좋은 무기를 챙겨가는 것이 권장된다.

2.2.7.1. 도전[편집]

도전 모드는 골고로스의 시선을 가진 수호자가 되찾은 빛의 웅덩이 안에 있을때 어그로를 인계하는 것이다. 시선을 끈 수호자는 웅덩이 근처에서 악시온 화살을 처리하다가 5초정도 남았을때 웅덩이로 들어가서 인계하면 되지만 미처 처리 못한 악시온 화살이 딜링조에 광역 피해로 들어가거나 운 나쁘게 불안정한 빛이 어그로 담당이 걸려 포지셔닝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한다.

2.2.7.2. 업적[편집]

업적 내용은 모든 인원이 한번씩 골고로스의 시선을 끌기 전에 중복된 인원이 끌지 않아야하는 업적. 이 도전도 간단하게 1번부터 6번 팀원까지 순서를 정하고 1번부터 차례로 골고로스의 어그로를 끌면 된다.
모든 인원이 골고로스 네임드의 모든 역할을 다 할 줄 안다면 가장 쉽게 깰 수 있는 업적.

2.2.7.3. 마스터 난이도[편집]

수포의 마법사가 등장할 때 맵 중앙에서 나오는 군체 기사가 보호막 기사로 변경된다. 이외에 변경점은 딱히 없기에 공략은 크게 다를게 없는 편.

마스터 난이도 도전은 타이밍만 맞추면 이전 네임드들과 이후 네임드들의 도전에 비하면 크게 어렵지 않은 편. 다만 마스터 난이도라서 골고로스의 체력이 꽤 되는 편이니 보호막 기사와 미니 보스 군체 & 굴복자 마법사들에게서 영겁 시리즈의 중화기 탄약 확보는 끼어 놓는게 좋다. 주의점으로는 시선조가 들어올때 확실하게 들어왔는지 확인 하는 것과 골고로스의 구체 공격을 맞고 죽지 않는 것, 불안정한 빛 디버프 확인이다.

2.2.8. 수랑[편집]


마찬가지로 크게 변경점은 없다.

여기서 마지막 보너스 상자를 먹을수 있는데 맵 중간의 활성 시키는 발판에서 시선 오른쪽의 기둥을 보면 약간 튀어나온 발판을 볼수 있다. 여기에 올라타고 고스트를 펼쳐보면 숨겨진 길이 드러나는데 이 길을 따라서 계속 올라가면 오른쪽 벽에 구멍이 하나 보인다. 여기에 들어가면 마지막 보너스 상자가 있다.

2.2.9. 오릭스의 딸들[편집]


파일:KF Sisters.jpg

전작과 큰 변경점으로 빛을 획득하러 가는 발판 기믹이 매우 크게 변경되었다.

인원 배치는 앞의 두 발판을 커버하기 위한 3명과 뒤 두 발판을 커버하기 위한 3명으로 반반씩 나눠서 서면 된다.

가까이 가거나 기사를 공격하여 네임드를 시작하면 이르 할라크가 해체의 만가라는 전멸기를 사용하며 2분의 시간이 주어지며 무작위 한명에게 두 차원 사이라는 디버프가 걸리고 전작과 동일하게 공격을 할 수 없고 이동만 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맵에 있는 4개의 발판 중 한곳 위에는 정예 기사가 대기하고 있는데, 이 기사가 있는 발판이 빛을 획득하기 위해서 밟아야 하는 시작 발판이다. 기사를 처치하고 발판 위에 올라가면 발판 위에 올라간 사람은 다른 3개의 발판 중 한곳 위에 떠 있는 빛을 확인 할 수 있다. 이 빛이 떠있는 발판이 다음으로 밟아야 하는 도착 발판이다. 시작 발판을 밟은 인원은 도착 발판을 브리핑하고 다른 사람이 그 도착 발판을 밟게 되면 시작 발판에서 빛까지 도달할 수 있는 발판이 생성된다. 두 차원 사이 디버프를 가진 사람만이 이 발판을 밟고 올라갈 수 있으며, 발판을 통해 빛에 가까이 가면 자동적으로 획득 된다. 이후 발판에 올라가 있던 사람은 발판이 붉은 색으로 불타게 되므로 발판에서 내려오면 된다. 한 번 빛을 습득하면 그와 동시에 다른 무작위 한명이 두 차원 사이 디버프를 얻게 되며, 발판에서 내려오게 되면 발판 4곳중 한곳에 다시 정예 기사가 나오며 위와 같은 패턴으로 반복하면 된다. [38]

2번의 빛 획득 이후에는 3번째는 낙인 부여물 버프가 생성되는데, 앞의 2번의 빛과 달리 이 낙인 부여물은 자동으로 획득되지 않고 상호작용키로 집어들어야 한다. 이 과정이 2분 내에 최대한 빨리 이루어져야 하고, 낙인 부여물을 가진 사람은 쌍둥이 마법사의 낙인을 강탈할 수 있게 된다. 버프를 가진 사람은 전멸기를 시전하고 있지 않은 쪽의 낙인을 훔쳐야 한다.[39] 낙인을 훔치면 훔친 사람에게 낙인 버프와 오오라가 주어지며 동시에 남은 전멸 시간동안 낙인을 훔친 쪽의 보스를 공격할 수 있는 딜페이즈가 주어진다.[40] 전멸기가 끝났을 때 알맞은 낙인을 훔쳤다면 오라 안에 있는 사람은 죽지 않고 딜페이즈가 종료되며 이하 기믹을 마법사를 모두 처치할 때까지 반복하면 된다. 데1과 마찬가지로 한쪽 마법사를 잡았다면 다음 마법사를 잡을 때는 알맞은 낙인을 훔치게 될 수 없으므로 무조건 해당 딜페이즈 내에 마법사를 처치해야만 한다.


다만 가디언즈에서는 워드클리프 코일 또는 걀라르호른+로켓 조합으로으로 보스를 매우 손쉽게 처치할 수 있다. 마법사가 보스 판정이 아닌지 분열 로켓에게 매우 쉽게 죽는데, 워낙 딜이 압도적으로 강하다 보니 마법사 딜페이즈 때 알맞은 낙인을 훔지지 않고 아무나 훔쳐도 될 정도이며 일부러 마법사의 피를 적절히 남겨 낙인 관리를 할 필요도 없다. 아예 이 네임드에서 정복의 전리품을 파밍하는 뺑이팟도 나올 정도. 이를 번지도 눈치를 챘는지 9월 23일자 패치에서 런처로 추가피해를 입지 않게 강력한 너프를 먹여서 이것도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참고로 두 차원 사이 디버프를 가지고 빛과 낙인 부여물을 회수하는 역할의 사람은 반드시 시작 발판에서부터 올라갈 필요는 없다. 쌍둥이가 있는 단상 아래에 올라설수 있는 작은 발판이 있는데, 여기서부터 시작해서 살짝 데미지를 받을 생각으로 쌍둥이가 있는 발판 난간을 밟고 그 위에 스폰된 길로 바로 올라갈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회수 시간이 더 줄어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딜페이즈 시간이 늘어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물론 데이원 이후 정복의 전리품 뺑이까지 할 정도로 쉽게 끝나는 마당에 굳이 이렇게까지 늘릴 필요는 없지만 이 방법은 동일하게 오릭스 전에서도 쓸 수 있고 혹시 러너가 중간에 떨어진다면 빠르게 복귀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다.

2.2.9.1. 도전[편집]

도전 모드는 빛 또는 낙인 부여물을 획득 하기 전에 두 차원 사이 디버프를 가진 수호자를 제외하고 같은 발판을 중복으로 밟지 않는 것이다. 발판에서 떨어지지만 않으면 평소와 다를것 없이 무난하게 진행 할 수 있다

주의점으론 발판위에서 함부로 움직이거나 점프를 하지 않는게 좋은데 이럴 경우 조금이라도 발판을 살짝 벗어난 판정이 되어 다시 밟는 것으로 판정되는데 이러면 당연히 도전 실패가 되버린다. 그렇기에 발판 위에 올라갔다면 절대로 발판에서 발을 뗄만한 행동을 하지 않는게 좋다.[41]

2.2.9.2. 업적[편집]

업적 내용은 두 차원 사이 플레이어가 지면에 닿으면 안되는 업적. 두 차원 사이 디버프가 누가 걸릴지 모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모두 지면에서 떨어져있기를 권장한다.
각 제단 아래에 발판과 중앙 제단에 있는 발판을 디디며 점프하면 쉽게 깰 수 있는 업적으로 헌터는 점프를 잘못하면 복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워록, 타이탄을 추천한다.

2.2.9.3. 마스터 난이도[편집]

발판 위의 군체 기사가 보호막 용사로 교체된다.

마스터 도전은 딜페이즈를 보기위한 시간이 아무래도 일반 난이도보다 더 걸린다. 특히 보호막 용사를 처리하지 못하면 발판 위로 올라가기도 애매하기도 하고 이러면 당연히 시간이 지연되면서 딜페이즈를 보기도 힘들다. 만약 두 차원 사이에 걸린 수호자가 죽으면 그 도전은 반쯤 실패하고 해도 될 정도로 시간이 빡빡하니 최대한 생존에 치중하도록 하자.

색깔 맞추기로 인해서 굴복자 백인대장들의 전기속성 방어막을 부수기 위해 전기 무기를 들어야 하는데 백인대장들이 상당히 튼튼해서 나오면 일단 빠르게 때려 잡는게 좋다. 그 이외에는 바깥의 저격수들을 빨리 처리하고 중앙에서 소환되는 굴복자들은 나오자마자 빠르게 잡으면 좀더 편하게 진행할수 있다. 추천되는 무기는 삼위일체 악귀로 번개봉 버프가 활성화 되어 있으면 일반 잡졸들은 빠르게 잡는게 가능하고 백인대장의 쉴드를 벗기고 번개로 한번더 데미지를 주는게 가능하다. 단, 빠르게 잡을수만 있다면 다른 무기를 들어도 좋다.

그 외의 주의사항으론 아무래도 용사의 위치가 위치다보니 영겁 시리즈를 쓰기 까다로운 편이다. 발판 위에서 소환되는 용사의 특성상 중탄도 발판 위에 있을 확률이 높은데 이 중탄을 먹다가 도전 실패가 뜨는 경우도 있다.

2.2.10. 굴복자의 왕 오릭스[편집]


파일:오릭스2.jpg
데스티니 2 왕의 몰락 레이드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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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보스라고 해도 될 정도로 기믹이 변형된 것이 많다.

맵 끝의 빛에 가까이 가서 네임드를 시작하면 오릭스가 등장한다. 잠시 후 몹 스폰과 함께 각 발판 위에 굴복자 기사가 스폰된다. 기사 넷을 모두 처치하면 이후 오릭스가 4개의 발판 중 랜덤한 곳으로 이동하여 그 발판을 내려찍고, 공포의 쓴맛[42] 무작위 인원이 두 차원 사이 디버프를 얻게 되며 오릭스는 이 디버프를 얻은 인원을 최대한 집중해서 공격한다.[43]

빛 획득에 대해서는 오릭스가 어둠의 주먹을 시전한 발판이 처음 시작 발판이며, 발판 기믹은 쌍둥이 마법사와 완전히 동일하다. 시작 발판에 올라간 후 도착 발판을 브리핑하여 밟아 길을 만들면 된다. 한 번 획득 후 발판에서 내려오면 다시 4곳의 발판 중 한 곳이 초록색 오오라가 빛난다.[44] 쌍둥이때와 똑같이 반복하여 빛 2번과 낙인 부여물을 획득하면 된다.

처음 발판 기믹을 시작함과 동시에 시작 발판의 반시계방향 쪽 발판 근처 웅덩이에서 빛 포식자 오우거가 바닥에서 올라오며 반시계 방향으로 총 4마리가 나오며[45] 오우거를 처치하면 죽은 자리에 타락한 빛을 남기게 된다. 데1과 동일하게 멋대로 타락한 빛 근처에 오랫동안 있으면 빛이 발동하여 전멸할 수 있다. 오우거가 잡히면 해당 발판의 좌측이나 우측에 있는 발판 근처에 빛 포식자 기사가 스폰되는데 이 기사는 방금 잡힌 오우거의 타락한 빛으로 가서 딜페이즈에 쓰일 빛을 흡수하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잡아야 한다.[46] 빛은 어차피 4방향에서 다 나오게 되니 기사를 최우선적으로 잡아야 되는것에 주의하면 된다. 참고로 오우거를 나오자마자 잡지않으면 중앙 쪽으로 다가오는데 타락한 빛은 언제나 오우거가 죽은 위치에 생성되기 때문에 후술할 기믹으로 이 거리를 줄이는게 유용할 수도 있으나, 반대로 기사가 접근하는 동선이 더 짧아지므로 어지간히 급한 게 아니면 나오자마자 잡는 게 좋다.

빛을 2번 획득한 직후 중앙에 오릭스의 함선이라는 오라를 가진 기사가 등장하며 마지막으로 낙인 부여물을 얻은 인원은 마법사 때와 동일하게 이 기사에게 불멸의 낙인 버프를 빼앗을 수 있다. 기사를 처치한 뒤 딜페이즈를 준비하는 단계가 온다. 추가로 이 기사도 타락한 빛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오우거는 스폰위치에서 잡는 것이 좋다.

수호자들이 낙인을 획득하거나 일정 시간 이상 지나면 오릭스가 어둠을 소환합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전멸기, 찬가를 시전한다. 이때 맵에 흩어져 있는 타락한 빛을 작동시키면 조금 뒤 빛이 폭발하면서 오릭스의 전멸기가 취소되면서 가슴 부분이 열리며 딜페이즈가 시작된다. 추가로 빛은 가서 터치만 하고 오는 것이 아니라 구체 오라가 보이는 구역 안에 잠시 머물러야 하며, 이렇게 구체 오라 내부에 있을 경우 버프 창에 '타락한 빛 전달' 버프가 생겨나며, 잠시 후에 [플레이어 닉네임]님이 타락한 빛을 폭발시켰습니다. 라는 메세지가 뜰때까지 대기했다 나와야한다. 따라서 너무 늦게 발동시키면 타락한 빛이 미처 터지기 전에 오릭스의 찬가가 시전되니 정확한 타이밍을 숙지해야 한다.[47] 타락한 빛이 터지면 불멸의 오라 밖에 있는 수호자가 죽기때문에 불멸의 오라를 획득한 수호자는 가운데서 대기하며 타락한 빛을 발동 시키는 수호자들은 가능한 모든 인원이 비슷한 타이밍에 발동시켜 제때에 불멸의 낙인 오오라로 돌아오도록 해야 한다.[48] 딜페이즈는 폭발시킨 타락한 빛의 수에 따라서 주어지는 시간이 다르며 성공적으로 4개를 온전하게 폭파시켰다면 긴 딜페이즈를 가질 수 있다.

오릭스의 전멸기는 페이즈 자체적으로 시작하는 타이밍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빛과 낙인 부여물 획득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면 아직 불멸의 낙인을 얻지도 못했는데 찬가를 발동할 수 있다. 오릭스의 찬가 시전 타이밍은 초반 처럼 어둠의 주먹을 시전한 순간이며, 발판을 내려치는 순간의 전후로 랜덤하게 '오릭스가 어둠을 소환합니다.' 자막이 나온다. 따라서 오릭스 근처 발판에 위치한 사람은 항상 오릭스가 이 모션을 취해서 전멸기를 발동하는지 확인해주어야 한다.

이후 딜페이즈가 종료되면 데1과 동일하게 두 가지 기믹 중 하나를 무작위로 수행한다.

1. 오릭스가 드레드노트 멀리 날더니, 각 수호자가 있는 자리에 폭발을 일으키는, '왕의 분노'를 시전한다. 이를 피하기 위해선 계속 뛰어다녀야 하며 다른 팀원들의 폭발에 휘말리지 않게 서로 멀리 떨어진 곳에서 포격이 더 이상 떨어지지 않을 때까지 계속 달려야 한다. 서로 동선이 겹치지만 않으면 피하기는 쉽다. 포격 도중 발판의 기사를 전부 잡으면 페이즈가 더 빨리 끝난다.

2. 맵 앞쪽에 굴복자 구체를 생성한다. 이후 무작위로 수호자를 한 명씩 납치해서 구체 안에 가두는데 이 구체의 내부는 어둠의 차원이다. 이 구체 안에서 오릭스의 그림자가 안개 밖에서 나와 내려치는 공격을 했다가 도망치는 것을 반복한다. 또한 외부에서 소환되는 굴복자 노예들이 구체에 도달하면 구체 속으로 들어가 그림자와 싸우는 팀원들을 공격하니 밖에 남아있는 인원들은 노예들을 최대한 막아야 한다. 오릭스의 그림자를 처치하면 구체 안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풀려나며, 6명이 모두 구체 안에 빨려들어간 뒤에 잠깐 주어지는 유예시간 안까지 그림자를 처치하지 못하면 전멸한다.

기믹이 끝나면 발판 위 기사를 처치하는 단계부터 반복하면 된다. 4번의 딜페이즈 안에 발악 페이즈로 도달하지 못하면 전멸한다.

만약 딜페이즈 도중 오릭스의 피를 20%까지 깎았다면 발악 페이즈가 시작된다. 오릭스는 12시 방향으로 이동하며 전방 발판 양옆 구석에 오우거가 스폰된다. 이후 잠시 뒤 다시 오릭스가 찬가를 준비하며, 가슴 부분이 열려 딜을 넣을 수 있게 됨과 동시에 전멸기를 시전하는데 2개의 타락한 빛 중 하나를 터트리면 전멸기를 취소시켜 전멸을 늦출 수 있다. 이후 오릭스가 또 전멸기를 시전할 때 나머지 빛도 터트려 전멸을 늦추면 된다. 딜이 넉넉해 보인다면 그냥 두 개를 동시에 터트릴 수도 있다. 주어지는 2개의 타락한 빛 안에 오릭스를 처치하면 클리어할 수 있으며 그렇지 못할 경우 전멸한다.

무기는 중화기 선형 융합소총이 추천된다. 오릭스는 딜페가 열리면 사실상 큰 약점을 노출하고 무방비로 있기 때문에 정밀 추가타를 낼 수 있는 선형 융합소총이 추천되는 것이다. 그러나 선형 융합 소총이 큰 너프를 먹은 이후에는 다른 다양한 무기들이 쓰이고 있는데, 천둥의 왕이나 리바이어던의 숨결[49], 혹은 옛 향수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 위스퍼을 꺼내드는 상황이다. 물론 보편성이나 편리함은 여전히 선융소가 이기고 있지만, 워낙 너프를 쎄게 맞아서 다른 무기들을 찾는 상황.

2.2.10.1. 도전[편집]

도전 모드는 모든 수호자가 같은 지역의 빛 포식자 오우거와 빛 포식자 기사를 중복해서 잡지 않기다. 자신이 5시 발판 쪽에서 오우거와 기사를 각각 잡았다면 다음 스폰 시에는 5시 이외의 발판의 오우거와 기사를 잡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최대 4번의 딜페이즈를 보기 때문에 평범하게 발판 담당 4명이 딜페이즈 마다 시계방향이던 반시계방향이던 한 칸씩 옮겨가면서 진행하면 되고 마지막에 11시, 1시에서 나오는 오우거 두 마리도 포함이기 때문에 대기조 두 명이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하지만 두 차원 사이 디버프는 랜덤으로 부여되기 때문에 대기조도 중복해서 잡지 않도록 유연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고 오우거와 기사가 나오는 순서가 다르기 때문에 미처 오우거와 기사를 처리하지 못한 발판 담당자가 러너가 되지 않도록 첫 번째 러너가 오우거와 기사가 다 처리 될 때까지 빛을 폭파시키지 않고 기다리거나 대기조에서 적절히 대신 잡아주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2.2.10.2. 업적[편집]

업적 내용은 타락한 빛을 모아서 한 번에 터뜨린 후, 오릭스의 피를 발악 상태까지 한 번에 깎아야하는 업적. 정확히는 딜페 1번에 풀피에서 발악까지 깎아버리면 인정된다.

보통 정석 공략에선 오우거를 잡고난 후 생겨나는 타락한 빛 4개를 터뜨려서 딜페를 열지만, 이 업적을 할때는 어느 한 군데만 정해서 그 한 군데만 터뜨리고 오릭스의 전멸기만 캔슬시키고 짧은 딜페 동안에 딜을 넣지 않고 그냥 넘긴다. 딜이 잘 나오면 7개만 모아도 되고 좀더 안정되게 하고 싶으면 3페이즈(11개)나 격분(13개)까지 타락한 빛을 모아서 터트리고 딜페를 열면 된다.

중탄이나 특탄이 모자랄 수 있기 때문에 총딜량이 높은 정밀한 환불이나 삼중 사격이 붙은 선형 융합 소총이 추천되며, 이래도 모자라서 탄약 탐지기를 끼고 4페 내내 중화기 탄약을 생성해내야 한다. 딜페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딜페 도중에 탄약을 먹고와도 된다.

주의점으론 그 이전에 전멸기 방지용으로 1번만 터트릴때 절대로 딜을 1이라도 넣으면 안된다. 딜을 넣는 순간 업적 도전이 시작되기에 딜 할려는 때를 제외하곤 오릭스가 기절중인땐 딜을 넣어선 안된다.

그리고 오우거가 조금이라도 움직여서 타락한 빛이 떨어져 생성되어 버리면 한 번에 기폭하기 힘들기 때문에 반드시 오우거를 생성지점에서 바로 잡아야한다.

업적 조건이 발악 페이즈까지만 깎는 것이기 때문에 마지막 발악 페이즈 때 생성되는 2개의 타락한 빛은 따로 기폭해도 상관없다.

2.2.10.3. 마스터 난이도[편집]

발판에서 스폰되는 굴복자 기사가 과부하 홉고블린으로 변경되며 빛을 흡수하는 군체 기사와 백인대장이 전기 방어막, 굴복자 시종이 공허 방어막을 가지고 나온다.

마스터 난이도 도전은 사실상 기억력 테스트 + 순간적인 임기응변 싸움이 된다. 오릭스가 발판을 주먹으로 찍은 후, 랜덤으로 '두 차원 사이' 디버프가 나타나기 때문에 누가 걸릴지를 임의로 정할수 없고 만약 발판조가 걸리면 서브 멤버가 빠르게 보충을 해줘야 한다. 문제는 오우거가 나타날때와 기사가 나타날때가 적들이 스폰되는 시간이기도 해서 빠르게 한 쪽을 잡는게 아닌 이상 꼬일 확률이 상당히 높다. 한 구역을 맡은 수호자가 해당 오우거와 기사를 다 잡아 주는게 제일 좋지만 그게 마냥 쉽지만은 않고 다른 수호자가 도와주다가 잡으면 그건 그것대로 꼬일 확률이 생기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양념만 칠 수준의 약한 공격만 해주는게 좋다. 발판 페이즈를 빠르게 넘길 자신이 있다면 맨 처음 걸렸을때 바로 발판을 활성화 하지 말고 아군들이 오우거와 기사를 처리할때까지 기다린 후 하는 것도 좋다.

오우거 카운트는 마지막 발악 페이즈까지도 다 카운트하기 때문에 최대한 자신이 어느 구역의 오우거를 잡았는지 기억하는게 좋다. 특히 마지막까지 다 와서 도전 실패가 뜰때는 그 허탈감이 이루 말할수 없으니 주의.

3. 악의의 손길 (Touch of Malice)[편집]


왕의 몰락 레이드의 레이드 경이로 매우 긴 퀘스트를 통해 입수할 수 있다. 주 퀘스트 라인과 거기서 갈라져 나가는 다른 퀘스트들을 완료해야 입수할 수 있다. 길고 킹스 폴 레이드를 여러번 돌아야되는 대신 그 성능은 그야말로 난이도 = 보상 급의 성능을 자랑한다. 주요 옵션으로는 탄이 1발일때 사격을 하면 탄이 소모되는 대신에 수호자의 체력이 줄어들며 좀더 강력한 사격을한다. 보통 이 옵션을 쓸곳이 없지만 불멸의 낙인 안에서 쓰면 노리스크 하이리턴 무기가 되어 흰탄 주제에 엄청난 딜량을 자랑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복각 레이드에선 굴복자의 왕 오릭스를 처치했을때 랜덤 보상으로 드랍되는것으로 변경. 촉매제는 존재한다.


3.1. 조각난 과거 (Shattered Past)[편집]


선행 퀘스트로 DLC의 마지막 스토리 미션인 시해 (Regicide)를 완료하면 에리스가 준다. 드레드노트에서 석회화된 조각 (Calcified Fragment) 5개를 찾아야 하며 찾아오면 배고픈 속쓰림 (Hunger Pangs) 퀘스트가 주어진다. 이때 샤크스의 경이 검 퀘스트로도 이어지니 샤크스와도 얘기하는 걸 추천한다.


3.2. 배고픈 속쓰림 (Hunger Pangs)[편집]


5개의 석회화된 조각을 찾으면 에리스가 코스모드롬의 세라프 금고로 보낸다. 주 미션은 세라프 벙커 최하층에 있는 굴복자 백인대장을 처치하는 것이다. 영웅 버전의 프로메테우스 코드 (Promethean Code)를 완료하면 된다. 하지만 일반 버전과는 달리 수호자가 통제실에서 스텔스 기술 코드를 빼다 볼루스파 프로토콜을 작동 시키며 최하층으로 내려가는 리프트가 작동된다. 최하층에는 처치해야 하는 굴복자 백인대장이 있고 이를 처치하면 포식의 정수 (Essence of the Feast)가 나오고 에리스한테 돌아가라는 목표가 주어진다. 에리스는 빛 240짜리 유물을 주며 석회화된 조각을 더 찾아 내라는 말을 해주고 퀘스트가 끝난다. 이후 퀘스트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


3.3. 오래된 허기 (The Old Hunger)[편집]


왕의 몰락 레이드를 한번이라도 들어갔다 오면 에리스가 오래된 허기 퀘스트를 준다. 이때 다른 퀘스트로 왕의 몰락으로 가는 길 (The Road to King's Fall)이 주어지는데 악의의 손길 퀘스트와는 관련 없다. 퀘스트는 톨란드가 알려준 대로 드레드노트에 있는 군체 지도자들의 유물들을 회수해 오는 것이다. 회수해야 할 유물들은 아래와 같다:

  • 기근의 검 (Blade of Famine) - 전쟁사제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다.
  • 이르 아누크의 망토 (Shroud of Ir Anuk) - 오릭스의 딸들을 처치하면 얻을 수 있다.
  • 허기진 심장 (Ravenous Heart) - 오릭스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유물들은 100% 확률로 드랍된다. 모든 유물들을 가져오면 에리스가 축하해 주며 수호자가 가져온 전리품으로 군체들에 대항할 무기를 만들 계획을 세운다. 이를 위해선 무기의 프레임을 만들어야 하며 벌레포자 (Wormspore) 25개, 하디움 부스러기 (Hadium Flake) 50개, 그리고 무기 부품 (Weapon Parts) 50개를 가져오라는 임무가 주어진다. 벌레포자와 무기 부품은 어렵지 않은데 문제는 하디움 부스러기로 50개의 군체 상자를 열어야 된다. 말이 쉽지 잘못하면 드레드노트에서 세월을 보낼 수 있으니 상자들이 나타나는 장소들을 아예 외우고 있거나 밤추적자 헌터의 날카로운 정찰병 (Keen Scout) 퍽을 찍어서 미니맵에 상자가 뜨도록 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게 추천된다. 어떻게든 필요한 자원들을 긁어오면 또 다시 다음 단계가 안 나오고 퀘스트가 끝난다.


3.4. 석회화된 조각 찾기[편집]


배고픈 속쓰림 퀘스트가 끝날 때 에리스가 말한대로 석회화된 조각을 더 찾아 30개를 수집하면 배고픈 속쓰림 퀘스트가 다시 뜨며 새로운 임무가 주어진다. 에리스한테 가면 에리스는 점점 무기가 형태를 이루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검은 정원에 있는 지식의 수호자 모르가스 (Morgath, the Lore-Keeper)를 처치해 다른 포식의 정수를 회수해 오라는 임무를 준다.

영웅 버전의 불멸의 정신 (The Undying Mind) 공격전을 입장해야 하며 불멸의 정신 보스전 까지는 일반 버전과 차이점이 없다. 하지만 보스전 도중 아레나의 오른편에 굴복자 기사인 모르가스가 나타나고 모르가스를 처치하면 다른 포식의 정수를 얻으며 에리스한테 돌아가라는 목표가 나온다. 원하면 공격전을 마저 끝내도 되고 아니면 그냥 바로 궤도로 돌아가도 된다.

정수를 에리스한테 가져다 주면 에리스가 이것은 자신도 모르는 군체 지식이며 이 지식이 수호자들을 도와줄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호기심에 더 조사해보고 싶다고 말해준다. 다시 한번 퀘스트가 후속 퀘스트 없이 끝난다.


3.5. 마지막 정수[편집]


배고픈 속쓰림 퀘스트의 마지막 단계로 이 퀘스트를 받으려면 오래된 허기 퀘스트와 선행 배고픈 속쓰림 퀘스트들을 완료해야 하며 석회화된 조각 45개를 찾아야 한다. 가장 골 때리는 파트는 석회화된 조각 45개로 50개 중 8개는 왕의 몰락 레이드에 있기 때문에 레이드에서 조각들을 찾아와야 한다. 사실 레이드 밖에서 얻을 수 있는 조각들도 꽤나 고행인데 드레트노트에서 벌어지는 황혼전 완료, 오릭스의 궁정 1-3 단계 완료, 드레드노트에서만 나오는 현상금 완료 같은 혼자 찾기에는 꽤나 어려운 조각들이다. 하여튼 석회화된 조각 45개를 찾아내면 마지막 단계가 나온다. 에리스와 대화하면 에리스가 조각들이 끔찍한 굴복자들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허기라고 이름 붙인 이 힘을 수호자들이 사용할 방법을 찾았다고 말한다. 마지막 포식의 정수의 소재를 알아낸 에리스는 수호자를 포보스의 기갑단 기지에 있는 어둠그림자 소환사 마르직 (Mar-Zik, the Blightcaller)을 처치하라는 임무를 준다.

마르직을 처치하려면 굴복자 전쟁 퀘스트라인의 최종 퀘스트인 공포의 포옹 (Fear's Embrace) 미션의 특수한 버전에 입장해야 하는데 꽤나 고역인 퀘스트다. 일단 퀘스트 자체가 무지막하게 어렵다. 오릭스의 메아리를 상대해야 하는데 아레나에 굴복자들이 쏟아져 나오는 건 기본이고 보스전 도중 천장의 분화구에서 불이 뿜어져 나오거나 1층 부터 시작해서 아레나가 독성 대기로 차오르거나 메아리가 플레이어가 가장 최근에 서 있는 자리에 굴복자 번개를 내보내는 난감한 난이도를 보여준다. 아예 친구를 불러서 가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 마르직은 메아리가 25% 체력에 근접하면 나타나는데 재빨리 찾아내서 죽이는 게 좋다. 마르직은 체력도 그냥 일반 노란피 굴복자 마법사이며 특별한 능력도 없으니 메아리나 잡몹들이 몰려오기 전에 극딜로 처치하는 게 좋다. 마르직을 처치하면 마지막 포식의 정수가 주어지며 에리스한테 돌아가라는 목표가 나온다. 어차피 미션은 끝내도 아무런 보상이 없으니 마르직을 죽이면 바로 탈출하는 게 낫다.

에리스한테 돌아가면 에리스는 군체의 법칙인 검의 논리를 이용하는 무기를 만들었고 이를 악의의 손길 (Touch of Malice)라고 이름 붙였다는 말을 한다. 이때까지 군체들이 수호자들한테 한 짓을 그들의 방식으로 되돌려 주라며 경이 정찰 소총인 악의의 손길을 준다. 이때 무자비한 거래 (The Pitiless Bargain) 문장도 같이 주어진다.


4. 기타[편집]


데스티니 1의 첫 레이드로 만들어 졌던 레이드다. 초기 구상에선 크로타의 최후가 레이드의 일부분이였던 엄청난 길이의 레이드였다. 하지만 초기 스토리가 뒤집어지고 벡스가 주적인 새로운 스토리를 쓰다 보니 메인 스토리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첫 레이드로 유리 금고를 만들게 되었다.[50]

왕의 몰락 세계 최초 클리어는 데스티니 커뮤니티에서 유명한 Broman, Gothalion, Teawrex등의 유저들로 이루어진 팀이 해냈다.[51] 2위 팀과 꽤나 막상막하로 달렸는데 2위 팀은 먼저 오릭스의 체력을 0%로 깎는데 성공했으나 방심해서 최후의 발악에 당해 실패했다. 첫 클리어는 약 6시간 40분 쯤 걸렸다.

패치 되기 전 쌍둥이들이 죽을 때 내는 비명 소리가 의도치 않게 너무 커서 레이드를 뛰던 사람들과 이를 시청하던 사람들한테 충공깽적인 경험을 주었고 이를 밈에 사용하는 등 필수요소로 사용되었다. 결국 11월 패치에서 고쳐지면서 옛말이 되었다.

오릭스 보스전 때 집중 사격해야 하는 약점은 원래 오릭스의 눈이 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모두가 한 마음으로 공격을 하는데 별로 감흥이 없었고 이를 가슴으로 바꿨더니 느낌이 나서 약점은 가슴으로 만들었다고 레이드 개발팀의 브랜든 쏜이 밝혔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복각에선 5시간만에 왕의 몰락 월드 퍼스트 클리어가 나왔다. 우승팀은 유리 금고신봉자의 서약 최초 클리어를 달성한 Elysium이다.

사바툰이 언급한 진실 및 거짓 게임에서 굴복자 왕이 다시 일어난다는 발언이 왕의 몰락 레이드 복각을 의미한게 아니였나는 주장이 있다.[52]

이후 3번째 복각 레이드로 크로타의 최후가 출시했을때 원작의 허접함을 생각한 많은 플레이어들은 정작 나오고보니 대대적인 기믹변경으로 인한 흉악한 난이도로 리워크 되었고 이에 많은 화력팀이 데이원 콘테스트 때 호되게 당하면서 대체 왜 그동안 아버지에게 도전을 안 한거냐 라는 원성 아닌 원성(...) 을 듣게 되었다.

다만 콘테스트가 끝난 시점에서는 크로타의 딜페이즈가 까다롭고 딜컷이 좀 빡빡한 거 말고는 전반적으로 기믹은 쉬운편이어서 왕의 몰락보다 살짝 어렵지만 기믹은 덜 복잡하다라고 평가받으며 얼추 비슷한 선상에 놓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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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의 글을 서술한 사람은 다름아닌 망가진 자 톨란드. 톨란드는 크로타의 세상에서 죽지 않고 승천 차원을 돌아다니는 자유로운 존재가 되었다.[2] 스토리에서 옮겼던 구슬[3] 보통 조던 신발이라 부른다. 점프 횟수를 증가 시켜 주는 경이 신발이다[4] 탄약 합성기와 부스러지는 조각 (Moldering Shard) 2개 정도[5] 뼈다귀 같은 하얀색과 적색의 노말 모드 무기와는 달리 적색과 흑색으로 이루어져 있다.[6] 왕의 몰락의 테마는 결투이다. 전쟁사제의 역할은 오릭스한테 결투를 신청한 자들을 시험하는 것[7] 설정상으론 크로타가 소환하는 오버소울과 같은 것이라고 한다. 크로타가 이르 아눅과 이르 할락한테 오버소울을 배웠듯이 전쟁사제도 이들한테 배운 것으로 추정[8] 어그로가 끌린 동안 골고로스는 엑시온 다트만 쏘고 눈깔빔을 쏘지 않는다.[9] 주의할 점으로 타이탄의 버블은 다트에 맞으면 순식간에 터진다. 숨지 말고 그냥 쏴서 없애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10] 즉 왼쪽 뒤에 빛이 나타나면 시작점은 오른쪽 뒤, 오른쪽 뒤에 빛이 나타나면 오른쪽 앞이 시작점이다.[11] 만약에 발판을 시계 방향으로 작동 시키면 아무리 빛에 도달해도 회수 할 수 없으니 무조건 시계 반대 방향으로 작동 시켜야 한다.[12] 위치는 쌍둥이를 공격하기 좋은 장소를 아무데나 고르면 된다. 쌍둥이가 있는 구조물 반대편의 발판이나 4개의 발판 중 하나로 올라가서 딜을 해도 된다.[13] 여담으로 노예들을 처리할 때 무리의 빛 (Light of the Pack) 퍼크를 찍은 헌터가 섀도샷으로 보주를 왕창 생성할 수 있다. 이러면 나중에 버블이나 다른 섀도샷을 충전 할 보주가 나오니 이렇게 보주를 먼저 만드는 걸 추천한다.[14] 오염된 빛은 어둠그림자와 똑같이 생겼지만 원안에 들어가면 속도를 느리게 하지는 않는다.[15] 조심해야 할게 낙인 강탈자를 가진 팀원이 내려오다 함선에 로드킬을 당할 수 있다. 이렇게 죽으면 재시작 확정이다.[16] 부활 워록들은 부활을 써서 살아 날 수 있지만 죽고 바로 쓰면 후폭풍에 맞아 다시 죽으니 기다렸다 오릭스가 움직일 때 부활하면 된다.[17] 몇몇 사람들은 눈치 챘겠지만 소울 시리즈에 나오는 기적인 신의 분노 (Wrath of the Gods)의 오마주이다.[18] 조심할 점은 밖의 인원들이 구체와 접촉하면 즉사한다. 구체로부터 거리를 유지하는 게 현명하다.[19] 즉 3명의 폭발 메세지는 4개 식 나오는데 한 사람의 메세지만 2개가 나온다. 2개만 나오는 사람은 마지막으로 터트린 사람이다.[20] 1편에선 자동 장전 총집의 시초인 번데기 (Cocoon)이란 퍽이 기본으로 붙었다.[21] 대표적으로 미드하의 결단에 달리는 충전 점발사격이 있다.[22] 대표적인 예시로 첼시스의 비운은 3퍽에 반딧불, 폭발 탄약, 치명적인 무기가 달리고 4퍽에 모두를 위한 하나, 광폭, 집중된 분노, 잠자리가 달린다. 특히 반딧불과 잠자리는 중복으로 발동되기 때문에 정밀 처치시 태양 폭발, 뒤이어 공허 폭발이 일어난다.[23] 실패할 때마다 타이머가 30초씩 늘어나 최대 1분 30초가 된다.[24] 굴복자가 스폰되는 곳 주변에 있을 경우, 스폰되는 방패병에 깔려서 의문사 당하는 경우가 꽤 자주 일어나므로 굴복자가 스폰된다 싶으면 멀찌감치 떨어지자.[25] 굴복자 구체는 제노파지 한 발에 없어지기 때문에 제노파지를 들면 좋다.[26] 굴복자를 상대하는 해체자의 낙인을 보유한 인원은 군체 전투원을 죽여도 죽음 노래꾼의 힘 스택이 쌓이지 않는다.[27] 검을 든 기사로 스폰되며, 특수 몹 판정인지 필살기가 활성화되지 않는다. 그 외에는 내려치는 공격에 전기 파동이 추가되어 있으므로 주의하자.[28] 중앙 비석도 빛나기는 하나 위치상 발판 위에선 가려져서 확인할 수 없다.[29] 정확히는 상형문자 비석을 두개 사용한 후.[30] 예를 들어 발판의 순서가 왼쪽, 오른쪽, 가운데 순으로 나왔다면 굴복자 기사는 딜페이즈 중에 절대 가운데로 소환되지 않는다.[31] 시작 발판을 확인하기 위해 가운데만 먼저 올라가는 구간.[32] 이게 농담이 아닌게 전쟁사제만 넘기면 나머지 보스들은 전쟁사제와 비교했을 때 정말로 쉽다. 데이원 통계에서도 토템방에서 15만명이 넘게 클리어했다고 나오는데 전쟁 사제에서 6만 8천명 쯤 되는 수준으로 9만명이나 떨어졌다. 정작 그 이후 보스들도 클리어 한 인원 숫자 차이가 거의 없었단 걸 보면 전쟁 사제가 얼마나 어려웠는지 알수 있다.[33] 특히 오른쪽에서 딜페이즈를 본다고 할때 왼쪽에서 굴복자 기사가 나오면 열칼이나 천충 같은 빠른 이동을 가능하게 해주는게 아니면 오른쪽의 오라 인원이 왼쪽으로 어느정도 와줘야 빠듯하게 가능하다.[34] 아테온전의 억류 임박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35] 데이원 당시 공허 헌터들이 3.0의 효과로 회피시 은신을 장착하고 어그로를 수행하다 꼬인 상황이 많았으므로 어그로 담당자가 헌터라면 은신계열 상을 빼던가 공허가 아닌 다른 하위직업으로 하는게 낫다.[36] 말이 4번이지 사실상 6번의 딜페이즈를 총 4번 보는것이니 사실상 24번의 딜페이다.[37] 생존 100 수호물이 단 3방에 철거당한다.[38] 흔히 초록색 오오라가 빛나게 되는 발판을 찾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다음 네임드인 오릭스에서 쓰이는 기믹이고, 이번 네임드에서는 무조건 첫 시작 발판 위에 정예기사가 스폰된다.[39]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초록색의 격렬한 오오라에 휩싸인 쪽이 아닌, 계속해서 어둠 폭발을 쏘고 있는 쪽이다.[40] 즉, 2분의 전멸 타이머에서 낙인 부여물로 낙인을 강탈한 순간부터는 남은 시간이 딜페이즈이므로 앞선 과정을 빨리 끝내면 끝낼수록 딜페이즈는 늘어난다.[41] 심지어는 발을 떼는 일부 감정 표현들도 버그인지 의도인지 발이 실제로 떼지는 판정을 받는 경우가 있다. 점프도 하지말고 혹시 모르니 감정표현도 자제하자.[42] 정식 명칭은 '어둠의 주먹'이며, 혹시나 맞아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찍히는 순간 물리 엔진에 의한 압사로 그대로 즉사하니 리트를 하고 싶거나 코인 낭비를 하고 싶은게 아니면 당연하게 권장하지 않는다.[43] 그런데 가끔 다른 인원들을 공격하는 모습도 보인다.[44] 즉, 오릭스는 빛 획득이 끝났다고 일일이 어둠의 주먹을 시전하지 않는다.[45] 만약 7시가 시작 발판이라면 5시, 1시, 11시, 7시 순서로 나온다.[46] 11시 발판 쪽 오우거를 잡으면 1시방향에 스폰되는 식.[47] 적당한 타이밍은 '오릭스가 어둠을 소환합니다.' 자막이 뜨자마자.[48] 이전엔 공허 타이탄의 파수병의 방패 궁극기를 이용하면 죽지않고 버텨낼 수 있었다. 현재는 핫픽스 6.2.0.6 패치로 불가능해졌다.[49] 촉매제 한정[50] 이 사실이 밝혀지자 엄청난 완성도로 찬양 받는 유리 금고가 짧은 시일 내에 만들어진 것에 경의를 표하는 유저들과 크로타의 최후의 짧은 분량이 설명이 된다는 유저들이 나왔다.[51] 전부 보더랜드 시리즈에서 유입된 유저들이다.[52] 다만 사바툰이 언급한 초월적인 힘을 얻는다는 점이 빛의 추락에서 사실로 밝혀진걸 보아 굴복자의 왕이 다시 일어난다는 발언은 거짓이라고 보는게 맞다. 물론 게임 외적으로는 왕의 몰락 레이드가 복각되어 이루어지면서 진실이기도 한 오묘한 발언이기는 하나, 이는 스토리랑은 전혀 관련이 없기 때문.